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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2.17 / To Tokyo
    Travel/2023.02 Tokyo, Japan 2023. 2. 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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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무 앞뒤로 낭낭하게 그득그득 채운 후에

    주말을 틈타 2박3일의 도쿄 여행 시작!!!!!!

     

    도쿄 처음 가본다 ㅎㅎ

    넘 기대된당

     

    도쿄타워 책 읽은 이후로 항상 가보고싶었던 도쿄

    어떨까?

     

     

     

     

    아침 비행기라 새벽에 퍼뜩 일어나봄

     

     

     

     

    항상 공항 갈 때 차 타고 갔었는데

    누나가 이번에는 리무진 한번 타고 가자고 해서 리무진 타봄

     

     

     

     

    음 집 앞에서 타니까 편하군

    가는 동안 계속 잠

    어제 해리포터 하느라 좀 늦게 자서..

     

     

     

     

    그리고 금새 공항 도착

    도착하니까 이미 해가 떴나봄

     

     

     

     

    공항에 은근히 사람 많다

    작년에 유럽 갈 때 보다 확실히 많은듯

     

     

     

     

    마늘이는 밥 먹기 전에 그릇 보고

     

     

     

     

    다먹고 아빠 보는 중

     

     

     

     

    자 이제 출국 심사 해볼까?

     

     

     

     

    그리고 무사히 심사 통과함

    사람이 많긴 한데

    아직 면세점이 문을 안열어서 할게없었어

     

     

     

     

    누나가 미리 산 면세 물품 받으러 옴

     

    이런 곳 처음와보는데

    되게 편하더라

     

     

     

     

    짜잔

    짐드는건 내가

     

     

     

     

    그리고 비행기 시간 전 라운지 옴

     

     

     

     

    유럽 여행 할 때는 무슨 라운지더라

    그 뭐 워커힐에서 하는 라운지 갔었는데

    거기 음식은 맛있는데 좀 라운지스럽지않아서 여기 와봤는데

    여기는 좀 라운지 느낌이 좀 난다

    음식은 별거없지만

     

     

     

     

    그래도 커피랑 와인은 있고

     

     

     

     

    어느 정도 먹을 거도 있당

     

     

     

     

    이제는 시간이 되어서 비행기 타러 가는 길

     

     

     

     

    짜잔 비행기 탄당

     

    이번 여행은 모두투어에서 호텔팩으로 함

    알아서 비행기랑 호텔이랑 다 예약해줬는데

    디게 편하긴 하더라

     

     

     

     

    비행기 타러 내려가는 길

    룰루

     

    근데 제주항공 처음타보는거 같은데

    예상 시간보다 더 늦게 출발함

     

    원래 그런가

     

     

     

     

    어쨌든 비행기 난다요~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도쿄타워 완독

    https://hyinuyu.tistory.com/257

     

    23.02 / 도쿄 타워 / 이게 몇 번째 읽는 건지 모르겠는 불멸의 명작

    이번달에 도쿄가니까 도쿄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만든 이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려고 읽음 중학교 2학년 때였나 3학년 때 처음 읽고 에쿠니 가오리라는 작가를 알게 되서 이 사람의 책을

    hyinuyu.tistory.com

     

    실제로 도쿄 간다 이말이야!

    아 설렌다 설레

     

     

     

    그건 그거고

    좀 시간이 남으니까

    새로운 책 시작

    역시 믿고보는 페이지 터너

    히가시노 게이고 간닷

     

     

     

     

    그리고 어느새 도쿄 도착!!

    도쿄 어서오세요 이런거 좀 찍었어야하는데

    그냥 공항 안만 찍었네

     

     

     

     

    누나가 호텔 가는 셔틀 버스 표 사는 중

     

     

     

     

    여기서 셔틀버스 탄다

     

     

     

     

    이건 셔틀버스 티켓

     

     

     

     

    그리고 도착

     

    신주쿠 워싱턴 호텔!

     

     

     

     

    오니까 사람이 그득그득

    셀프체크인이라고 하는데

    기계 옆에 사람이 한명씩 붙어서 도와줌

    음 이게 셀프가 맞는걸까

     

    어쨌든 무사히 체크인 하고 객실 키 받음 ㅎㅎ

     

     

     

     

    쪼그마한 침실

     

     

     

     

    욕조

     

     

     

     

    훌륭한 호텔 객실 뷰

     

    이거 찍고 다시는 커튼 열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진짜 쪼그마함 호텔이 ㅋㅋㅋㅋㅋ

     

    완전 우리 집 방 만한데 침대가 두개에 화장실까지

    근데 있을건 다있어

    놀랍다

     

     

     

     

    면세점에서 사온 홍삼

    여행은 역시 체력이 좋아야..

    이거 먹고 힘내서 여행하자!

     

     

     

     

    그리고 나온 일본 거리

    완전 서울같은데

     

     

     

     

    완전 여의도같은데 진짜

     

     

     

     

    뭔가 서울에다가

    일본어팩 패치 한 느낌이다

    다를게 없네 진짜

     

    근데 하늘이 맑아서 좋당

     

     

     

     

    이곳이 그 복잡하다는 신주쿠역?

     

     

     

     

    뭔가 위 사진은 좀 별로라

    다시 한번 신주쿠역 나오게 찍어봄

     

    이곳이 그 복잡하다는 신주쿠역?

     

     

     

     

    복잡한 신주쿠역 뒤로 하고

    누나가 그토록 부르짖던 

    이치란 라멘 먹으러 옴

     

     

     

     

    줄 보소 엄청 길어..

     

    무슨 라면을 먹든

    아 근데 이치란보다 못해 이치란 먹고싶다

    기승전이치란 

     

    진짜 맛이 너무 궁금했는데

    드디어 먹는구나

     

     

     

     

    이거시 메뉴판

    간신히 온건데 젤 비싼거 먹어야지

     

     

     

     

    그랫더니 왕창 티켓이 나옴

    한사람 당 2만원 넘게 나왔다

    얼마나 맛있는 라면이 나올지 기대중

     

     

     

     

    이렇게 좌석이 있고

    빨간불은 사람 있는 곳

    노란불은 곧 떠날 사람? 맞나?

    몰라 나도 어쨌든 좌석표야

     

     

     

     

    이렇게 사람들이 각자 앞만 보고 먹음

    뭔가 사료통에서 사료 먹는 돼지 느낌같은데

    얼마나 맛있을까

     

     

     

     

    자 돼지 자리에 앉았습니다

    얼른 사료 주세요

     

     

     

     

    난 술먹기 시르니까

    차 하나 시켰당

     

     

     

     

    그리고 나온 진수성찬

    어마어마하다

    짱맛있었다!!

    워낙 맛에 대한 역치값이 낮긴 한데

    그래도 진짜 맛있었음 ㅎㅎ

    2만원이 아깝지 않을 만큼의 식사

    또먹고싶네 다시 사진 보니까

     

     

     

     

    맛있게 이치란 라멘 먹고

    이제는 누나가 마찬가지로 부르짖던

    포켓몬 센터 가기로

    가기 전에 나 교통카드 사려고 역 안에 들어옴

     

    한국말 패치 다 되있어서 편리하당 ㅎㅎ

     

     

     

     

    짜잔

    이번 여행에서 쓸 파스모 교통카드

     

     

     

     

    그리고 열차 타러 옴

    진짜 우리나라랑 비슷하다

    너무 비슷해서 피로도가 별로 없어

     

    대신 조용함

    사람들이 매너도 있고

     

    아주 좋아 일본

     

     

     

     

    어찌저찌 포켓몬 센터 도착

    저 옆에 있는 포켓몬 카페도 갈거야

     

     

     

     

    입구부터 어마어마하네

     

     

     

     

    포켓몬 센터에 있는 잠만보와 피카츄, 뮤

     

     

     

     

    좀 더 가까이에서 찍어봄

     

     

     

     

    근데 센터 안은 생각보다 뭐 살게 없었다

    일단 누나는 피카츄만 좋아하는데

    피카츄가 별로 없어

    좀 다른 포켓몬이 많던데

     

     

     

     

    그렇다고 해서 안샀다는건 아님

    좀 삼

     

     

     

     

    그리고 누나가 피카츄 뽑기 하고싶다고 해서 뽑음

     

     

     

     

    그리고 피카츄가 나옴

     

     

     

     

    그 다음엔 옆에 있는 포켓몬 카페에 옴

     

    여기 누나가 예약한건데

    그렇게 예약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얼마나 특별하길래

     

     

     

     

    이곳은 포켓몬 카페의 내부

    아주 어른스러운 공간이다

     

     

     

     

    영어로 써있어서 알아보기가 좋았는데

    음 뭐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

     

     

     

     

    아 이 음식 받침대 종이로 만든건데

    요거 그림 랜덤으로 준다고 해서 랜덤으로 받은거

    음 뭐 그래

     

     

     

     

    주문은 아이패드로 하는데

    한글 패치 다되있음

    음료 가격은 비싸다. 만원 정도?

     

     

     

     

    누나가 시킨 뭔 메타몽 트로피칼 음료수랑

     

     

     

     

    내가 시킨 피카츄 꼬리 쿠키랑 커피

     

     

     

     

    그리고 누나 한잔 더 한다고 해서 피카츄 그림 있는 카페라떼

     

     

     

     

    아까 포켓몬 센터 계산대에서 포켓몬볼 하나 샀는데

    도장 나옴

     

    음 이거 인감도장으로 써도 괜찮을지도

    귀엽구만

     

     

     

     

    음료 세개 사서 코스터 세개 줌

    피카츄가 아니라서 누나가 크게 관심이 없었다

     

     

     

     

    조심스럽게 카페라떼 먹고 온전히 남아있는 피카츄의 모습

     

     

     

     

    과감하게 목을 갈라주었다

     

    낄낄낄낄

     

     

     

     

    그리고 거의 다 끝날 때 쯤

    대망의 피카츄 댄스가 시작되었다

     

    거대한 피카츄가 나와서

    피카피카 츄츄 뭐 이러면서 춤추는데

     

     

     

     

    어 그래 귀엽구나

     

     

     

     

    그래 너 보려고 한시간 반 기다렸다

    안녕 피카츄

     

     

     

     

    나오면서 카페 안에 피카츄 장식품좀 더 찍어봄

     

     

     

     

    징그러울 정도로 피카츄가 많다

    앉아 있는 거도 피카츄

    그릇도 피카츄

    주먹밥도 피카츄

     

     

     

     

    그리고 나옴

     

     

     

     

    아마 호텔 돌아오는 길이겠지

     

     

     

     

    맞나보다

    이렇게 지하철 싹 타고

     

     

     

     

    신주쿠 역 도착

     

     

     

     

    이제는 뭘할까나

     

     

     

     

    누나가 가보고 싶다던 돈키호테로!!

    뭐 다이소 같은 곳인데

    이것저것 판단다

     

     

     

     

    요란한 무지개색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와 이것저것 많이 있다

     

     

     

     

    그래서 이것저것 삼

     

    면세 받으려고 줄 섰는데

    한시간쯤 섰나..

     

    결국 무사히 구매함

    만원 정도 할인받았나 그럴거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당

     

     

     

    그리고 오다가 인형뽑기 했는데

    하나도 못뽑고 만원보다 더 씀

     

    아이구 이 사기꾼들

     

     

     

     

    그리고 진짜로 호텔가는 길

     

     

     

     

    가다가 그 유명하다는 일본의 편의점 음식 좀 사봄

     

     

     

     

    이곳이 우리가 자는 호텔의 정경

     

     

     

     

    와서 한번 유명한 컵라면 먹어보았씁니다

     

    세계 최초의 컵라면이라던데

     

     

     

     

    음 짜고 맛있더라

     

     

     

     

    일본의 우유는 어떠한가

    과연

    지방이 많은가 아주 눅진하니 맛이있구만

     

     

     

     

    이거도 내가 좋아하는 과자인데

    아 더사볼걸

    하루만에 다먹음

     

     

     

     

    고된 하루를 끝마치고..

    발바닥에 패치 붙이고 잠

    이날 2만보쯤 걸음!!

     

    내일은 또 어떤 하루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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