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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4 / Night OffLife/23.1q 2023. 2. 7. 11:49728x90
구미의 나이트 밤은 흘러가고..
새로운 책을 시작해서 읽기 시작
나름 다이어트 중이니까
중간에 출출해서 편의점에서 단백질 보충
이거 두개 진짜 맛있긴 하다
평생 안질릴듯
음 그리고 책 시작하고 다읽음 ㅋㅋㅋㅋㅋ
하루만에 읽어버렸네..
https://hyinuyu.tistory.com/237
재미있었당 ㅎㅎ
그리고 어느새 아침
진짜 이거 먹으려고 꾹 참았다 정말
아침 든든하게 싹 먹음
구미 밥은 언제나 맛있지
그리고 신나는 퇴근길
오늘은 자기 전에 헬스장 한번 들리려고 한다
내 살뺴려는 의지가 어느정도인지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여러 선생님들의 추천을 받아
가장 인적이 드물고 한산하고 위치도 나쁘지 않은 휘트니스 센'타'에 옴
관장님이 엄청 고수같던데
무림고수느낌
pt 받기로 함
겁나 빡세게 살크업 했으니
이제 근육 치환만 하면 된다
아 토요일 왤케 일찍 닫아
국공휴일 휴관까지
진짜 쉴틈없이 운동해야하는데 어쩔수없구만
시설은 평범스
좀 옛스러운 느낌이 있긴 한데
진정한 고수는 도구 탓을 하지않지
어이구 귀여워 우리마늘이
진짜귀엽네
음?
아 그리고 헬스장 갔다와서 자고 일어나서 출근하는 사진이다
피곤해서 바로 계속 자다가 일어나니까 출근시간
출근 길에 눈에 띄어서
커피 테이크아웃 할 겸 들어감
인테리어가 뭔가 예전 캔모아 스러운걸
사실 난 캔모아를 간 적이 있나 싶긴한데
익히 들어왔고, 접해와서
뭔가 간 느낌이다
캔모아 인테리어 이런 느낌 맞지?
그리고 받은 커피
저녁 겸 해서 소금빵까지 샀는데
이거 합치면 국밥 한그릇 나온다
그냥 편의점 커피에 든든한 계란과 닭가슴살이 오히려 가성비 좋을 수도
역시 나와살면 가성비 따지게 되는건 어쩔수가 없다
이건 맘씨좋은 선생님이 주신 쫀드기에 라면가루 뿌린 별미
맛있네 진짜 처음먹어본다
먹어보니 예전
군대 시절 생각이 나는구나
때는 구니간 2년차
무슨 훈련이더라 여름에 뭐 일주일 정도 나가서 텐트치고 뭐 하는건데
이거 뭐라고하는지 까먹었네 혹한기는 아닌데 뭐지..
유격훈련인가?
암튼 뭐 그 때
건빵에 설탕 뿌려서 튀겼나 구웠나 뭐 했다고 해서 주는데
오 진짜 맛있었음..
건빵을 이렇게도 먹을 수 있구나 싶었는데
마치 그런 느낌의 별미였다.
쫀드기에 라면가루?
이거 참 좋다
그리고 마늘이도 자고
나는 일하고
이렇게 나이트 근무가 흘러간다..
그리고 어느새 아침
조식 싹 먹어주고
오늘 조식은 좀 쏘쏘했어
난 뼈 없는 닭고기가 좋더라고
이건 뼈 있어서 좀 조심해서 먹어야한다
걸리면 또 아프니께
밥 먹고 든든하게 퇴근길
오늘은 바로 서울 갈 준비해야한다
바로 요렇게
구미는 버스가 왤케 안오냐
텀이 너무 길어서
늦을까봐 열차 취소하고 새로 예약함 ㅋㅋㅋㅋㅋㅋ
한시간 일찍 나왔는데..
어찌저찌 해서 김천구미역 도착
ㅋㅋㅋㅋㅋ 급하게 취소하고 다음 시간 예매하느라
자리가 없어서 특실 예약했는데
오 이런걸 주네
열어보니 유자 아몬드가?
먹지는 않았다 별로 안배고파서
어쨌든 특실 타고 오는데
진짜 계속 잠
특실 장점) 목베개 안해도 누워서 편하게 잘 수 있다
특실 단점) 이게 2만원쯤 탈 정도의 장점은 아니다
서울역 도착해서 보니 호두과자 파는 곳이 있어서
누나 선물해줄 겸 들름
역시 여행은 호두과자지
아 안녕 서울? 오랜만이야
서울역 오니까 웃긴사람 많더라 ㅋㅋㅋㅋㅋ
한쪽에서는 전도하고 있고
한쪽에서는 전도하는 사람 욕하고 있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별사람 다있네
집 가는 버스 안
그리고 집!!!!!!!
안녕 집!!!!!!
ㅋㅋㅋㅋㅋㅋ 종종 호갱노노 들어가서 내년에 살까 하는 아파트 이야기 보는데
웃겨ㅋㅋㅋㅋㅋ
왜이렇게 공격적이야 ㅋㅋㅋㅋㅋㅋ
아 일산 못살것네 왜이래 사람들
그리고 죽은듯이 자고 일어나니 벌써 밤
피로가 누적되었나보다
흐
일어나니 누나가 진수성찬을
계란후라이에 소세지에 스팸에 물만두에
거기다가 김치 곁들임
진짜 내가 좋아하는거 투성이다
넘 맛있었당 ㅎㅎ
그리고 밤은 깊어가고
난 잠깐 나옴
왜?
누나가 편의점에서 콜라랑 와인좀 사오라고 해가지고..
그래서 간 김에 이것저것 사옴
누나가 부탁한 빼뺴로랑
단백질 보충용 육포까지
요건 유통기한 지났다고
서비스로 주심
이얏호
예전에 경철이랑 폐기파티 하던거 기억나네
경철이 잘 살라나
어쨌든 이렇게 밤은 또 깊어가고
또 하루가 지나간다
낮밤이 바뀐 탓에 잠이 안와서 육포 하나 섭취
깔끔한걸?
그리고 책 한권 다 읽음
https://hyinuyu.tistory.com/238
요즘 책 많이 읽는 것 같아 좋다.
올해도 50권 읽을 수 있을라나
한달에 4권~5권만 읽으면 되긴 하는데 모르겠네.
암튼 이렇게 하루도 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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