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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2.24 off / 집밥
    Life/22.1q 2022. 2. 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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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일하고 집에 왔다.
    스케쥴이 퐁당퐁당이라 뭐 다를게 없다ㅋㅋㅋㅋ
    3월에는 조금 더 다채롭겠지..

    퇴근하는 길에 경비실에 들러서 등기를 찾아왔다.


    이전에 인테리어 했던 견적서랑 영수증이었다.

    진짜 진짜 찐으로 집 관련 일 마무리! 끝!
    신난다 신나.
    이젠 당분간은 공인중개사 선생님과 연락할일 없겠군.


    그 와중에 엄마가 마늘이 공부하는 사진을 보내주셨다.
    역시 영특하다.

    아침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국제 정세를 고려해볼 때
    오늘 주식 시장도 시원하게 말아먹을 것 같아
    심사숙고 끝에 국밥을 시켰다.


    준비

    끝!

    그냥 순대국밥이었다.
    사실 이럴거면 직장 근처에서 먹고 집에올걸 싶기도 하고.

    다시 어플 지워야겠다.

    그리고 유튜브좀 보다가 소파에서 잠들었다.




    일어나보니 알람이 잔뜩


    이야..
    기도메타라니.

    어쩐지 미친듯이 알람오더라.

    결국 역대급 하락으로 장마감을 하고
    신문을 읽고 빨래를 하고 샤워를 했다.

    커피도 마시고 싶었는데
    원두가 다 떨어져서 그냥 카누 사와서 마셨다.

    내일이 월급날이니 곧 원두커피도 다시 마실 수 있겠지.

    동생이 준 원두 덕분에 원두커피의 맛을 다시 깨달아버려서 캡슐커피 대신 원두커피로 갈아탔다.

    어쨌든 커피를 마시고 저녁식사 준비를 했다.

    오늘은 집밥먹는 날.

    누나가 얻어온 갈비가 메인디쉬다.
    이를 위해 자기 전에 싹 밥도 예약해놨지.


    냉장고에 있는 갈비를 상온에 둔 다음
    적당할 때 냄비에 넣어서 중불로 끓이면 된다.

    그리고 나머지를 식탁에 세팅하면


    짜잔.
    갈비와 김치.
    그리고 약간의 간장게장
    엇 포커스가 잘 안맞았네..

    암튼 집밥을 먹고 오늘 하루도 마무리 단계다.

    이젠 게임하다가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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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mi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