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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9.06 / To Amsterdam? To Incheon!
    Travel/2022.09 Europe 2022. 10. 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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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유럽여행의 끝이 다가왔다.

     

    오늘은 귀국하는날 ㅎㅎ

    근데 중간에 암스테르담에서 레이오버해서

    거기 관광 싹 하고 인천으로 오는게 목표 !!

     

     

     

    바젤 안녕 ㅎㅎ

    즐거웠다 안녕안녕

     

     

     

     

    바젤 안녕 22

     

     

     

     

    공항 도착해서 찍었다

    안녕 바젤 333

     

     

     

     

    언제나 공항은 설렌다

     

    내 모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공항이라면 더욱 더

     

    아 대한민국

     

     

     

     

    대한민국도 식후경이지

    일찍 나와서 뭐좀 먹을라고 이상한 쿠키 있는 가게에 옴

     

     

     

     

    다양한 빵이 있다

     

     

     

     

    자리 잡음

     

    뭐 여기서 빵을 먹기는 먹었는데

    맛 형편없음

     

    커피도 뭐 그냥 쏘쏘

     

    얼른 한국가고싶당

     

     

     

     

    나는 중간에 레이오버하는거라 

    셀프 체크인이 안되서

    줄 서서 표 받음

     

    09:50에 암스테르담 가는 비행기 타고

    그다음에 20:40에 인천 가는 비행기 타게 됨 ㅎㅎ

     

    사이에 9시간 쯤 시간이 남으니 어디 한번 암스테르담 관광도 좀 해볼까?

    근데 이쯤되니까 뭐 힘들어서 그냥 쉴까 싶기도 하고

     

     

     

     

    한적한 공항1

     

     

     

     

    공항 22

     

     

     

     

    공항 333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그냥 관광 안가고 쉴 걸 대비해서

    라운지 위치 검색해놓음

     

    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이때부터 이미 쉴 생각으로 가득차있었던거같기도하고

     

     

     

     

    암스테르담 가는 비행기 타니까 준 킷캣

    아마 얼마 안걸려서 간식 정도 준거같다

     

    이때도 뭐 받자마자 바로 또 잔듯

    왜이렇게 힘드냐;;

     

     

     

     

    그리고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도착!!

     

     

     

     

    유럽과 다른 대륙의 환승 공항으로도 유명하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북적북적

    공항도 진짜 크다

    인천공항보다 큰거같은데?

     

     

     

     

    근데 뭐 크고 나발이고

    난 일단 씻어야겠어

    공항 안에 있는 호텔 가서 씻기로

    씻으면서 정보도 좀 물어볼겸

    호텔 리셉션 데스크에 있는 사람한테 물어보았당ㄹ

     


    나 레이오버하는데 관광 가능?

     

    아 뭐 상관은 없는데 요즘 놀러가는 사람이 많아서

    나갔다가 들어올 때 줄 서가지고 비행기 놓치는 사람도 종종 있음ㅋㅋ

    니맘대루 하셈~


     

     

    엇.. 그럼 어쩔수없지

    그래서 그냥 공항에 있기로 ㅋㅋㅋㅋ

     

     

     

     

    아주 포인트만 있는 샤워실이다

    이거 얼마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샤워 하니까 기분이 좋아짐

    피로도 좀 풀리고 으아아아

    좋다 크아앙

     

     

     

     

    아 그리고 너무 늦게 비행기를 타는거라

    게이트가 전광판에 안뜨던데

    사람한테 말걸기 귀찮아서 검색해보니 이렇게 나오네

    오 좋은 세상이다 진짜

     

     

     

     

    정보 알려준 리셉션 데스크 사람한테 나 로비에 있는 커피 마셔도 되냐고 하니까

    된다고 해서 냉큼 가져옴

     

    거기 옆에 커피 가격 얼마라고 써있긴 하던데

    이놈들이 마셔도 된다는게 돈내고 마셔도 된단건지

    공짜로 준단건지 확실치않아서

    그냥 영어 잘 못하는 척 옴뇸뇸뇸 오 땡큐떙큐 했더니 그냥 보내줌

     

    음 소소한 재미

     

     

     

     

    여기 나같은 사람 투성이다

    공항 밖으로 가긴 귀찮은데

    시간은 남는 사람들

     

    진짜 여행도 체력이 있어야 하지 힘들어죽겄다

    빠니보틀 행님 존경합니대잉

     

     

     

     

    역시 암스테르담은 반고흐의 도시여서 그런가

    공항 안에도 박물관이 있다

     

     

     

     

    뭐 이렇다고 합니다

    이쁘다 이뻐

     

     

     

     

    오오

    그럴싸한데

     

     

     

     

    오오오

     

     

     

     

    그리고 땡

    굿즈샵!

    뭔가 미술품은 흉내만 낸거고 굿즈샵이 메인같은데?

     

     

     

     

    반고흐 굿즈가 왕창 있다

     

     

     

     

    이거 진짜 살까 백번 고민함

    귀여운 곰돌이

     

    근데 안삼

     

     

     

     

    공항 구경좀 하다가

    이제 좀 쉴까 하고 찾아보았던 에스파이어 라운지

    아멕스 카드로 사용 가능한지도 확실치 않아서

    그냥 돈주고라도 들어가려고 했는데

    돈주고도 한시간 후에 와야된다고 해서 걍 나옴

     

     

     

     

    그래서 그냥 새로 생긴 것처럼 보이는 프리비움 라운지? 여기 옴

     

    여기 오른쪽에 광고판에

    뭔 아멕스 카드는 각종 라운지 이용 쌉가능입니다 뭐 이렇게 써있는데

    나도 아멕슨데 외안되?

     

    그냥 찾기도 귀찮고 따지기도 귀찮고

    다 귀찮아서 그냥 들어감

     

    여기도 또 뭐 시간제한 있던데

    5시간인가 

    오후 6시에 나가야한단다 

    내 비행기는 오후 9시 넘어서 있는디

    그래도 뭐 귀찮아서 일단 들어감

    뭐 또 돈 내고 있든가 하지모..

     

     

     

     

    오 역시 돈 내고 들어오는 라운지라 깔끔하다

    저 위에 있는 에스파이어 라운지는 pp카드도 되고 뭐 각종 카드가 다되던데

    이 라운지는 안되는거같음

    그래서 사람도 많이 없어서 좋더랑

     

     

     

     

    라운지 음식 코너

    뭐 걍 빵이랑 뭐 이런거 좀 있음

     

     

     

     

    커피가 진짜 신기하던데

    아이패드로 조절해서 커피 마실 수 있음

    와 진짜 신박하다

    느낌있더라 진짜로

     

     

     

     

    나혼자 있을 수 있는 골방같은 자리 찾아 들어와서

    뭐 이것저것 가져와서 먹음

    솔직히 별맛없었음

    커피 맛있더라 커피

     

    진짜 우리나라에서 갔던 뭔 라운지더라

    그 음식 많이 나오는 라운지

    거기가 훨씬 맛있음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여기가 더 쾌적하지

    난 여기가 더 좋아

     

     

     

     

    아 음료수도 짱 많음!!

    진짜 좋았음

    나 마실거 진짜 좋아하는데

    토마토 주스 먹었는데 진짜 진하더라

     

     

     

     

    그리고 시간은 흘러흘러 6시가 되었고

    재결제하긴 좀 돈도 아깝고 해서 걍 나옴

    라운지에서 계속

    외모지상주의 정주행함

    외국 여행 하다보면

    결국은 한국에서 하는거랑 별 다를거 없이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웹툰 보는거보니 나도 진짜 귀국할 때구나 싶었다

     

    아 그래 사진에 저거 보임?

    1300개의 라운지 뭐 들어갈수있다고 하는거 아니냐 아멕스 카드가

    근데 왜 난 안되냐고 아오

     

     

     

     

    그리고 시간도 보낼 겸

    공항 도서관에 앉아서

    외모지상주의 정주행 계속 함

    이거 진짜 오래된 웹툰인가보다

    끝이 없어 ㅋㅋ

     

     

     

     

    그리고 드디어 시간은 가고

    내 출국 gate E4로 간닷

     

     

     

     

    그리고 비행기 안으로 들어옴

     

    아 이거 들어올 때 내 이름 불러서 탑승게이트로 오라길래

    오 설마 나 비즈니스로 올려주나 했는데

    그냥 비상구 쪽이라서 너 이런거 가능하냐 물어볼라고 한거였음

    영어로 쏼라쏼라 하길래 나도 쏼라쏼라 쌉가능 쌉가능 해줌

    이제 영어도 신물이 난다

    한국말 쓰고싶어

     

    아 저 쪼그만 왼쪽 의자에

    승무원분 이륙할 때 앉으시더라

    완전 불편하실듯

    그리고 비행 내내 안계시길래

    아 계속 일하느라 못앉나보다 했는데

    비행 때는 따로 쉬는공간이 있단다

    몰랐넹

     

     

     

     

     

    기내식 1

    아 진짜 드디어 귀국이다

    설렌다 설렌다

    외국으로 떠나는 비행기에서는

    외국으로 간다는 그런 설렘때문에 기내식이 맛있었다면

    귀국하는 비행기에서는 그런거 없고 계속 한국가서 뭐부터 먹을까 생각 남

    그래서 기내식은 뭐 먹는둥마는둥

     

    그렇다고 해서 남겼다는건 아님

    다먹긴 다먹음ㅋ

     

     

     

     

    크 역시 IT 강국 

    꼬리아

    맘에든다 맘에들어

     

     

     

     

    하하 설레는 밤하늘

     

     

     

     

    기내식 2

    근데 진짜 앞으로는 기내식 한식 먹어야겠어

    맛이 음 어우

    대한항공은 한식 먹으면 고추장 주는데 그게 또 꿀맛이란 말이지

    밥 비벼먹으면 밥한그릇 뚝딱

     

     

     

     

    크 어느새 밤 하늘도 밝아지고

    이제 곧 도착

     

     

     

     

    그리고 도착

    안녕

    내 모국

    아 그리웠던 나의 대한민국

     

    잘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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