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
-
23.04 / 어떤 진심 - 2023년 제68회 현대문학상 수상 소설집 / 음 재미있었당!Hobby/Book 2023. 4. 21. 17:07
원래는 이상문학상 작품집만 매년 사보는데 그냥 우리나라 문학에도 좀 관심을 가져보고 싶어서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도 사보기로 사실 시집도 샀는데 그건 아직 못읽긴함 예전에 어느해인지 모르지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도 사서 읽어봤는데 그 해의 이상문학상 작품집에 실린 작품들이 더 좋아서 이후로는 맨날 이상문학상 작품집만 봤었는데 암튼 이번에 한번 읽어보았당 ㅎㅎ 한국문학의 가장 빛나는 소설과 소설가에게 주어지는, 68회를 맞은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 문학상인 [현대문학상]의 올해의 수상자와 수상작으로 안보윤의 「어떤 진심」이 선정되었다. 심사는 2021년 12월호~2022년 11월호(계간지 2021년 겨울호~2022년 가을호) 사이, 각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후보작으로는 문진영, 「..
-
23.04 / 존윅4 / 스토리는 뭐.. 액션 보러 가는거지 뭐~Hobby/Movie 2023. 4. 21. 16:56
존윅 1을 예전에 보고 너무나도 재미있어서 누나한테도 추천하고 그리고 나서 존윅 시리즈 계속 보는데 드디어 4가 나와서 오 재미있겠당 하고 호다다닥 예매해서 보러 감 ㅎㅎ 죽을 위기에서 살아난 '존 윅'은 '최고 회의'를 쓰러트릴 방법을 찾아낸다. 비로소 완전한 자유의 희망을 보지만, NEW 빌런 '그라몽 후작'과 전 세계의 최강 연합은 존 윅의 오랜 친구까지 적으로 만들어 버리고, 새로운 위기에 놓인 존 윅은 최후의 반격을 준비하는데…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 의 새로운 챕터가 열린다! ★★★★ 한번쯤 볼 만 하다 역시 존윅 다 빵빵 죽여버리는거 재밌다 ㅋㅋㅋㅋㅋ 스토리가 형편없긴 한데 그리고 존윅이 좀 약한거같애 복수를 위해 칼 간거 치고는 딱히..? 존윅 3까지는 진짜 겁나 세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오..
-
23.04.15 / hGarden999 / 올해 두번째 온 아이파크몰 맛집Hobby/Food 2023. 4. 21. 16:51
https://hyinuyu.tistory.com/308 23.03.10 / hGarden999 / 이게 리뷰가 있던가? 하도 자주오니 원 또 왔다! 진짜 여기는 용산 살면서 제일 자주 오는 맛집인듯 리뷰 썼나 찾아보니 올해엔 처음왔나봄 아이파크몰 4층에 있다 맞나? 위에 보니까 맞네 어 뭐 찾기 어렵진 않음 테이블 셋팅 진짜 이 hyinuyu.tistory.com ㅋㅋㅋㅋ 한달 만에 또 옴! 영화 보고 뭐먹을까 하다가 왔당 음 오늘은 좀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서 20분? 30분? 정도 대기하다가 먹으러 옴 실내야 뭐 다르게 없고 일단 앉자마자 커피 한잔 싹 여기는 좋은게 아웃백처럼 식전빵 준다 삭 먹고 스프도 나와서 스프도 삭 먹고 지난번에 알리오올리오 2인분 시켜서 많아서 1인분만 시킴 맛이야 뭐 알리..
-
23.04.14 / 횡성 고기마을 / 방배 카페거리 최고의 고기 맛집Hobby/Food 2023. 4. 21. 16:31
이름은 횡성 고기마을인데 방배동에 있고 더더욱 신기한 것은 여기는 삼겹살이 맛있는 곳 ㅋㅋ 누나 전에 살던 곳이 여기 근처라 종종 왔던 곳인데 이사 가서도 종종 오는 맛집 역시 사람은 익숙함에 끌리는 법인가보다 근데 진짜 맛있긴 함 저녁 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사람들 있는거 봐 메뉴판은 이러한데 사실 난 소고기는 못먹어봐서 모르지만 경험자인 누나가 항상 돼지고기가 맛있다고 해서 돼지고기만 먹어봤는데 이번에도 삼겹살 시킴 ㅋㅋ 정갈한 상차림 아 난 저 묵이 좋더라 나머지도 맛있음 고기 준비 굽기 시작! 거기다가 김치도 싹 올려봄 진짜 기가막힌다 특히 이번엔 삼겹살 기름이 싹 밑으로 모이면서 거기다가 김치랑 마늘 구웠는데 이야 대박임 진짜 너무맛있었음 후식으로는 물냉면 싹 ★★★★★ 또 오고싶다 고깃집 이곳저..
-
23.04.10 / 최가네 숯불구이 / 용산에서 고기 먹고싶으면 이곳!Hobby/Food 2023. 4. 14. 21:09
오랜만에 누나가 가자고 해서 간 최가네 숯불구이 여기 용산 내에서는 가장 맛있는 고깃집이당 이곳저곳 가봤는데 여기만한 곳이 없는듯 짜잔 그냥 걸어서 왔는데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이 있다 단촐한 상차림 이때가 9시 정도였는데 아직 사람이 있당 그냥 이베리코 돼지 모듬구이였나? 이거 하나 시켰음 한상 싹 나옴 이렇게 싹 구움 맛있당 ★★★★ 한번쯤 와볼만 하다 맛있음! 근데 뭐 이게 다른 곳에 비해서 맛있다 이런거라고 하긴 조금 애매하다. 가격이랑 양 생각하면 뭐 이정도는 해야하지 싶은데 솔직히 용산역 근처에서 고깃집이 많지는 않아서.. 그 많지 않은 고깃집 중에서는 제일 맛있는듯 용산역 주변이 뭔가 핫플 되면서 다른 먹을 곳도 많은데 굳이 고기 먹는다? 그럼 뭐 여기 와볼법한듯 나랑 누나랑은 자주오긴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