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우유는 원래 맛있다 흰우유는 원래 맛있다

차 수리 하는거 기다릴 겸 근처에 카페나 가있을까 해서 검색해보다가 평이 좋길래 와본 카페 뭔가 북유럽 스러운 느낌인걸 들어가보니 이른 아침에도 사람이 좀 있음 그냥 커피 한잔에 빵 곁들여 나오는 아침 세트 시켰는데 오 커피도 맛있고 빵도 맛있네 ★★★ 근처 지나가면 가볼법하다 음 별 3개가 굉장히 가혹해보이네 사실 근데 말 그대로 근처 지나가면 가볼법하고 굳이 멀리서 올 정도의 매력이 있는지는..? 근데 별 3개가 좀 미안할 정도로 무난무난하고 괜찮은 커피샵이었다. 집 근처에 있으면 자주 갈듯..? 분위기도 깔끔하고 맛도 있고 좋당! 별점 기준)) ★★★★★ 또 오고싶다 ★★★★ 한 번쯤 와볼만 하다 ★★★ 근처 지나가면 가볼법하다 ★★ 갈곳없으면 가라 ★ 가지마라

누나 강의 끝나길 기다릴 겸 신문 다 읽고 뭐하지 하다가 가볍게 책이나 읽을까 해서 아무생각없이 그냥 어 국내소설인데 하드보일드? 하고 밀리의서재로 픽한 책 어떨라나 진짜 국내 소설은 편차가 너무 심해서 크게 기대 안하고 보는 편이긴한데 궁금 “띵동! 택배가 도착하는 순간, 당신의 평범했던 일상이 뒤틀리기 시작한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팽팽한 긴장감, 한국형 하드보일드 소설의 탄생 그는 우리가 하루에 몇 번씩 마주치는 평범한 택배기사다. 활동하기 편한 등산복을 입고, 카트를 끌며, 엘리베이터보다 빠르게 계단을 오르내리는 평범한 택배기사. 하지만 그가 얼마나 평범한지 아는 사람은 없다. 누구도 그의 정체를 모르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름마저도. 사람들은 그저 그가 활동하는 지역의 이름을 따 ‘행운동’이..

포천 온 김에 뭐 먹을까 하다가 역시 포천 최고의 맛집은 여기지 하고 누나랑 옴 진짜 여기는 포천에서 군생활 한 사람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듯 점심시간인데 사람 그득그득 위치도 핵 구린데 사람들 겁나많음 정겨운 상차림 군 생활 동안 1~2주에 1회 이상 꼭 온듯 요 콩나물 무침이 기가막힌다 크 갈비찜에 밥한그릇 뚝딱 진짜 맛있음 ★★★★★ 또 오고싶다 여긴 진짜 말이 필요 없다 가격도 괜찮은데 맛도 최고임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다 포천 군인 혹은 포천 군생활 했던 사람들 중에서 여기 안가봤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거다 부대 이동 할 때도 들렀던 그 맛집 이동하면 또 맛 못볼테니 아쉬워서 들렸는데 아마 모르긴 몰라도 전역자들 중에서도 전역 하고나서 바로 여기와서 한그릇 먹고 집에간 사람 꽤 될듯 멀리서도 가볼..

뭔가 1차로는 모자른 느낌이어서 좀 더 이야기 하려고 근처 어디 없나 하다가 우연히 들어간 곳 맥주랑 감튀 싹 시켰는데 기본적으로 맛있었당! ★★★★★ 또 오고싶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https://hyinuyu.tistory.com/561 23.08.29 / 꿉당 성수점 / 남이 구워주는 돼지고기 집 지호우가 청첩장 모임 하자고 해가지고 여기로 오라고 해서 감 ㅋㅋㅋㅋㅋ 아니 미리 가서 웨이팅을 한다는데 얼마나 맛있길래??? 앉아서 고기 시키고 맥주 시킴 알아서 구워주고 요기다 싹 놓 hyinuyu.tistory.com 아 이건 얻어먹은건 아니지만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내서 이게 더 큰 건 맞는데 그래서 평가가 좀 힘들긴 한데 기본적으로 술집이 대화를 하려고 가는 곳인데 대화하는데 문제가 없었고 맥..

지호우가 청첩장 모임 하자고 해가지고 여기로 오라고 해서 감 ㅋㅋㅋㅋㅋ 아니 미리 가서 웨이팅을 한다는데 얼마나 맛있길래??? 앉아서 고기 시키고 맥주 시킴 알아서 구워주고 요기다 싹 놓아줌 낄낄 준석이는 진짜 오랜만에 보는데 오랜만에 봐도 재밌었당 ㅋㅋㅋㅋㅋ 왕창 고기 먹고 된장국도 먹고 냠냠 맛있엉 ★★★★ 한 번쯤 와볼만 하다 아 오랜만에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 보내서 좋긴 했는데 이게 사실 얻어먹어서 그런갘ㅋㅋㅋㅋㅋ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 근데 띠요옹!!!!! 하는 느낌으로 맛있었냐고 하면 그건 아니어서 일단 별 4개 준당 먹는 것 보다는 주로 이야기 하고 그러는 데에 집중해서 그런가 암튼 대화하기엔 좋음 구워주니까 기다릴 정도냐 이건 잘 모르겠다 암튼 좋았다! 별점 기준)) ★★★★★ 또 오고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