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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2 / Off NightLife/22.2q 2022. 6. 23. 22:24728x90
내친김에 마저 쓴다!!
22일꺼 오늘 싹 쓰고
이젠 제때제때 써야지 ㅠㅠㅠㅠ
어찌저찌 퇴근하는 길
날씨가 좋구만
어느새 삭 집 도착
오늘은 오프에 내일은 나이트다!!!!
집에서 내가 좋아하는 새우 볶음밥이랑
먹다가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 참치 덩어리를 좀 먹어주고
유튜브로 대리 여행좀 다녀왔다.
빠니보틀 좋아하는데 이 유튜버 친구가 곽튜브라는 사람인가보다
같이 괌 가서 노는거 봤는데
넘 부럽당..
재밌겠당..
그냥 멍하니 보다가
스
르
륵
잠이 듭니다
일어났더니 여전히 쨍쨍한 날씨
내 택배 옴!!
남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산
대한항공 랜덤박스!!!!
뭐가 들어있을까
두근두근
오 나에게 딱 필요했던 에코백
나에게 딱 필요했던 저금통!
에코백 포장 뜯어보니 더 이쁘네
여자꺼같긴 하다
내게 딱 필요했던 장난감!!
막상 또 없으면 허전한 텀블러!
이게 뭐지?
크 효율적인 여행을 위해 정리 필수 템까지?
아주 아주 필요한거만 랜덤박스에 담겨있넹
난 요 상품을 샀다
또 가성비 따지려면 하나하나 찾아봐야지
9800마일이네 총
저 장난감만 뺴면
살짝 이득인듯?
사실 에코백이 제일 맘에든다
장난감도 조립 완료
아 여행가고싶다아아
이 영화들도 다 봐야할텐데
마녀 2부터 봐야하는데
주말에 꼭 보러가야지
낄낄낄
박살난다!!
그리고 집에서 나감
왜냐?
오늘은 고등학교 칭구들 만나는날!!
저 위에 코스피도 박살나고, 환율도 상승해서
저렴하게 노량진 가기로 함 ㅎㅎ
버스 타고 간당
진짜 오랜만에 타는데
음
불편하군
뭘 해도 안된다
그래서 두번째 픽 감 ㅎㅎ
역에선 멀지만
멀 수록 싸겠찌?
이 곳이 청춘들이 피와 땀과 눈물을 바치는
노량진!!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빛 속에서 절절한 청춘의 뜨거움이 느꺼진다
청춘들의 뜨거움을 뒤로하고 고기먹으러 가는 길
역에서 많이 걸어서 간신히 도착
저렴이의 느낌이 온다
냠냠
돼지 한마리 시키면 1kg 나온다는데
두마리 시킴
4명이서 2kg 먹은거면 많이 먹은건가? 적게먹은건가?
적게 먹었으니 오징어나라 2차로 온듯
뭔가 되게 많아보이는데
사실 먹을건 별로 없었따 진짜로
그래서 3차도 옴
요즘 핫하다는 역전 할머니 맥주!!
나랑 고니만 감
신지랑 감은 집감
핫해도 너무 핫한거 아니냐..
사람 너무 많다
우리 들어가니까 신분증 검사함!!!!
ㅋㅋㅋㅋ
근데 신분증이 없어서
면허증 보여줌
고니는 자기 명함
여기가 인기 많을 이유를 알겠더라
가격이 싸고 양도 적당해서
가볍게 시켜서 이야기하기 좋음
내가 좋아하는 살 많이 찌는 감튀 천지다
그리고 버스 타고 집 돌아옴
아 사실 어떻게 돌아왔는지도 모르겠네
술 많이 마신건 아닌데
각 소주 1병 맥주 2병 쯤?
근데 완전 취해부럿으
그래서 집 와서 바로 잠
그리고 아침
진짜 이날 죽는줄알았따
이거 찍고 아마 컨퍼런스 참석 하고
다시 죽어서 누워있다가
간신히 정신 차림
으아아아
마실떄는 몰라도 숙취가 너무 심해..
이제 금주다..
해장으로는 누나가 먹다 남은 피자..
아 진짜 너무 맛있더라..
왜이렇게 맛있지?
요즘 진짜 식욕 터져버렸다 진짜로
막간을 이용해서 가테 뽑기했는데
영웅무기나옴!!
누구 무기였는지는 모르겟다
오 환율 1300원 돌파!
기념비적인날이다 ㅎㅎ
진짜 뭐 거의 하지도 못하고
집에서 골골대다가 커피 담아서 나이트 출근..
출근 전 흐린 바깥 모습
아 시계 잃어버려서 결국 못찾아서 그냥 누나 남는 시계 참
요란해서 시간이 잘 안보이기는 하는데 결국 익숙해지겠지?
이쁘게 생겼다 시계
내 시계는 어디로 갔을까
마음이 아프다
진짜 잘 차고 다녔는뎅
마늘이는 누워서 자고
나는 출근을 해버렸다..
흑흑
흐규흐규
오늘은 성열썜이랑 근무하는 날
성열썜 저녁 픽이 미소야여서
미소야에서 그나마 해장될거같은 메뉴를 시켜보았다
소고기 우동전골 뭐 비슷한거였던듯
맛있었당
가끔 보는 블로그 글재밌넹
ㅋㅋㅋㅋ 뭔가 글 쓰시는 스타일이 웃기다 ㅋㅋ
갑자기 귀여니 소설 생각나서 검색해봄
내 남자친구에게 보고 펑펑 울었었는데
초등학교 6학년때였나
감수성이 풍부했따 이말이야..
정덕쌤 마지막 날 ㅠㅠㅠㅠ
너무 아쉽다 정덕썜 ㅠㅠㅠㅠ
연애혁명 보는 유일한 선생님 ㅠㅠㅠㅠ
연애혁명 보는 사람들은 다 성공할거다
멋지게 성공해서 크루즈 위에서 봐요 정덕쌤 ㅠㅠㅠㅠㅠㅠㅠ
어딜가셔서든 잘하실거에용
부럽다 나도 퇴사..
이게 가연썜이 아마 후려치는 사진 찍었떤거같은데
왜 후려치셨었지??
기억이 안난다
머리를 후려치셧나?
그리고 마지막은 역시 야식이지
내가 먹은건 아니지만
간호사쌤들 야식 상차림 한번 찍어보았다
역시 전투적으로 먹어야 열일하는법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간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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