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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6.16 / Day Night
    Life/22.2q 2022. 6. 19.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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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일났다

    ~16일 일기를 19일날 새벽에 쓰다니

    오늘 얼른 쓰고

    이따 저녁쯤에 ~18일 일기 써야지..

     

    암튼 시작한닷!!

     

    흐린 날..

    데이 하는 날..

    오늘은 데이하고 벨류리더스 독서모임도 있어서

    아주 힘들 예정

     

    사실 어제 구로어 모임 하느라 아주 피곤한 상태로 출근

    역시 술먹은 다음날은 너무 힘들어 ㅠㅠ

     

     

    어제 방누나가 말한 조규찬씨 찾아봄

    진짜 처음들어본다

     

    대화중에 어쩌다보니 조규찬씨 이야기가 나왔는데

    유명한 가수라고 하던데

    어으 난 잘 모르겠다..

    옛날가수신거같긴하다.

    방누나만 아는 가수.. 80년대생과 90년대 생의 차이일수도..

     

     

    오 싸이 흠뻑쇼 티켓팅 내일이네

     

    이전에 신지 와이프분이 갔는데 재미있었다고 건너들은 이후로

    한번은 가보고 싶었는데

    갈 수 있으려나?

     

    누나가 티켓팅 해준다던데 

    방탄으로 단련된 티켓팅 실력 한번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출근하다가 조금 일찍 도착해서

    해장으로 맥모닝..

     

    너무 힘들어서 빈속으로는 쉽지않을거같아서

    먹음

    난 먹어야 회복이 되더라

     

     

    의국으로 들어왔더니 잉? 오늘 회진 안하나 했더니

    오늘 컨퍼런스하는 날이었다..

     

    충격..

     

    얼른 줌으로 로그인한 다음 

    강의 들으면서 맥모닝 먹었당

    역시 맥모닝 맛있다

     

    새로 나온 번 이용한 맥모닝도 진짜 괜찮다

    가끔은 기존 맥모닝의 밀가루 부들부들한 쫄깃한 빵 식감이 그립기도 하지만

    번도 맛있다

     

     

     

    마늘이는 혀내밀고 자다가

    엄마가 사진 찍으니까 쏙 고개돌려서 잠

     

    사진을 부끄러워하는 우리 마늘이

     

     


    어제 모임 1차랑 2차 있었는데

    1차를 방누나가 냄!!!!!!!!

     

    대박대박

    진짜 1차 돈 엄청 나왔을거같은데

     

    전문의는 다르다..

    방누나 진짜 최고

    돈 없어서 누나한테 수혈 받아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진짜 다행이다

     

    꼭 갚아야지

     

     

     

     

    마늘이도 자고 있는 점심

    나도 거의 골골대면서 일했다 ㅋㅋㅋㅋㅋ

     

    데이타임에는 구역제라고 하던데

    처음 경험해봤는데 나름 재미있었다.

     

    입원 대기가 많이 깔려있어서

    할일이 없었던 덕분이다 ㅎㅎ

     

    대신 격리실과 마이너 보는 윤정쌤이 엄청 고생..

     

     

     

    중간에 숙취땜에 너무 힘들어서 윤정쌤한테 숙취 좋은거 물어봤다.

     

    윤정쌤 바텐더 경력이 있으셔서 

    자신있게

     

    토마토쥬스라고 하셔서

     

     

     

    토마토 쥬스 삼

    아임리얼

    어우 이거 비싸더라 3,500원이던가?

     

    그래도 맛있었다.

    숙취도 해소되는 느낌적인 느낌

     

     

     

    역시 점심은 

    아 오늘 데이는 윤정쌤이랑 은빛쌤이랑 근무했는데

    역시 점심은 인기 좋은 본도시락 샐러드 

     

    근데 나는 샐러드 안먹기로햇지롱

     

     

    아 이건 의국에 있던 도너츠

    B구역부터 돌리다보니 A구역 가기전에 다 팔림ㅋㅋㅋㅋ

     

    어쩔수없지 모~

     

     

     

    내 점심은 해장 겸 소고기 뭐시기 국 시킴 ㅎㅎ

    처음 시켜봤는데 육개장 같고 좋았다.

    계란 올려진 보리밥도 좋고

    맛있당 맛있엉

     

     

     

     

     

    아 중간에 정신연령테스트도 해봄

     

    23살 나옴!!

     

    나는 젊게 사는거같다.

    젊고 행복하게 살자.

     

     

     

     

     

    히정쌤이 괌가신단다.

    너무 부럽다..

    나도 가고싶어어어엉어어

     

     


    잠깐 쌀과자도 먹고

     

     

    병원에서 수건 줌

    개원 몇주년 기념으로 줬당

     

    그리고 시간은 흘러흘러 퇴근..

     

     

    그리고 벨류리더스 독서클럽 모임 장소..

    여기 엘레베이터는 항상 볼 때 마다 좋고 신기하다

    이런 건물 하나 가져야겠다.

    가지기로 마음먹음!

     

     

    주차하고 나와서

    잠깐 독서클럽 하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맥날 들어옴ㅋㅋㅋㅋㅋ

     

    저녁은 먹어야 독서클럽 공부를 하지~

     

     

    새로 나왔다는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맞나? 이거 시켜 먹어봤는데

    오 이거도 맛있다!!

     

    이젠 맥도날드가 싸다는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역시 패스트푸드 근본

     

    맛있다 맛있어

     

     

    먹고 독서클럽 들으러 호다닥

     

    오늘 독서 토론 책은 '독점의 기술'

     

    두분이서 각각 관련해서 ppt 발표 하고

    주제 선정해서 각자의 생각 이야기 나누며 토론하고 

     

    뒷풀이하는데 나는 뒷풀이는 안감

     

     

     

    독서클럽 끝나고 책 더 읽을 겸 

    이렇게 사려고 했는데

    집에 책 둘 공간이 없어서

    그냥 이북으로 보기로 함 ㅎㅎ

     

    현금의 재발견은 다행히도 리디셀렉트에 있어서 공짜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집 오는 길

    집 앞에서 한컷

    비오는데 너무 좋더라

    비오는날 짱좋음

     

     

     

    아 비오는 날 비 안맞고 비 내리는거 보는걸 좋아한다

    야경도 이쁘네 ㅎㅎ

     

     

    야경 보면서 병아리콩 까먹기

     

    아몬드 대신 새로나와서 병아리콩 먹어봤는데

    역시 아몬드가 훨씬 맛있다

     

    토핑은 같아도 근본적인 아몬드와 병아리콩의 맛의 차이가 있어서

    어쩔수가 없다

     

     

     

    요즘 대 인플레 시대를 맞이하여

    늘 슥배송 시키던 우리의 생활습관을 교정하고자

    신문에 껴서 날아온 마트 전단지 공부해보았다.

     

    사야할거만 매직으로 칠해놓음

     

    나중에 가서 사야지!!!!!

     

    아 알뜰하다~~~~~~

     

     

     

    집에 쌓여있는 스팸 먹어치우려고

    스팸 조리법 검색하다가

    오 스팸에 비타민C 있네?

     

    건강식품이었음 ㅎㅎ

     

     

     

     

    막상 집에오니 자기 아쉬워서

    스팸으로 만들 수 있는 조리법 검색 중

    이거 맛있겠는데??

     

     

     

    검색하다보니 여기 맛있어보인다

    나중에 꼭 가봐야겠다..

     

    아으 맛집 왜이리 많을까

    시간은 없는데

     

    전문의 따면 전국 맛집 도장깨기한다 진짜로

     

     

     

     

     

    새벽에 심사숙고하면서 검색해본 레시피들이다

    집에 참치도 하도 많아서 참치로도 만들 수 있는 레시피도 캡쳐해놓았다

    꿀팁이니까 스크랩해가세요 블로그 잇님들

     

    그리고 어느새 잠들어버림..

     

     

     


     

     

    그리고 어느새 아침

    마늘이도 자고 있고

    아 이날 누나도 학회로 출근 안하는 날

    늘어지게 나도 늦잠잤다!!!!

     

     

     

    그리고 일어난 아침

    오늘은 조금 다른 뷰를 찍어보았다.

     

    거실까지 나가서 찍기 귀찮은 탓이다.

    나름 남산뷰..

    저 멀리 남산이 보여..

     

     

     

    흐흐흐 책읽을 준비 완료

     

    전자책 좀 더 좋은게 나왔으면 좋겠다 싶은데

    사실 막상 읽으면 불편하진 않으니 충분하다 싶기도 함 

     

    그냥 읽으면 된다

    이번에는 현금의 재발견 읽어야지

     

    불황일 수록 현금 흐름에 집중하라!!

     

    오키 열심히 일해서 월급 잘 받으면서 살자는 거구만

     

     

     

    늦게 일어난 탓에

    아침겸 점심을 점심 때 먹었다.

     

    누나가 해줌!!

    밥이랑 바지락 국수랑

    넘 맛있었당 ㅎㅎ

     

    아 그리고 어제 먹다 남은 스팸 두조각

     

     

     

    밥 다먹은 이후에는 장건강을 위한 불가리스 한잔

     

    또 요런 디테일한 부분이 삶의 질을 높여준다

    난 행복하다!!

     

     

     

     

    ㅋㅋ 마늘이도 고구마 먹을 기대감에 부풀어있다.

     

    아마 고구마 주셨던듯?

     

     


    난 밥 먹고 홍차 한잔

     

    이전에 커피도 한잔 하긴 했다

     

     

    아 오늘 신문에 다른 마트 전단지 와서

    서로 비교해보고있었다.

     

    같은 물품도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신라면이 왼쪽 마트는 5개에 3,290원인데 오른쪽 마트는 3,450원임 ㅎㅎ

     

    왼쪽에서 사다가 오른쪽 마트 가서 60원정도만 싸게 팔아서 3,390원에 팔면

    한 세트당 100원 버네!!

    잔뜩 사다가 잔뜩 팔면 부자됨!!!!!

     

    누나한테 떼다팔자고 설득하면서 점심시간을 보냈다.

     

     

     

     

    쌀좀 대량으로 사려고 쌀통 알아보고있었는데

    새거 사기 좀 아까워서

    당근마켓 검색했는데

    41.5도 매너온도가 2만원에 파는게 새제품이 12,870원이네?

     

    하루종일 신라면 5개짜리 떼다 팔아서 80개 팔아야 간신히 8,000원 버는데

    매너없이 이렇게 폭리를 취하려고 하다니

    매너좀요

     

     

     

     

    와 이런저런 요리법 검색하다보니

    이거 진짜 맛있을듯

     

    멀티 다지기 하나 사고싶다

     

     

     

    나중에 마늘 사서 한번 해먹어봐야지

    전자레인지에 데운다음 믹서기로 갈아서 햄이랑 뭉쳐서 계란물 묻혀서 구우면 됨!!

    짱쉬워보임

    거기다가 집에 넘쳐나는 스팸까지 소모 가능함

    일석이조!

     

     

     

    근무복도 빨래해서 건조까지 끝났다

     

    이제 오늘 나이트 출근만 하면 됨..

     

     

    그래서 실제로 출근하는 길

    날씨 엄청좋네

     

     


    누나가 커피도 싸줌 ㅎㅎ

    커피 마시면서 밀리는 차 안에서 시원하게 앉아있으니 사실상 바캉스 느낌 난다!!

     

    뭔가 바닷가 가는 기분?

     

     

    오 뭐 이런거 쿠폰 줘서 등록해봄

    근데 실제로 많이 읽게되진 않더라

     

    정보가 넘쳐서 문제지 뭐..

     

    사실 꾸준히 읽으면 좋을 것 같기는 한데

    다 내가 게으른 탓이다.

     

     

     

     

    아이구 갑자기 귀여운 마늘이 두둥등장

     

     

     

     

    이날 나이트는 윤정쌤이랑 둘이 근무여서

    역시 인기 본도시락 시켜가지고

    나는 우렁강된장삼겹쌈밥? 뭐 이거 시켜 먹음

    난 이게 제일 맛있더라 ㅎㅎ

     

     

     

    그리고 콜라도 먹음

     

     

    오.. 역시 아미.. 티켓팅 실력 굉장하다..

    근데 스탠딩 엄청 힘들다던데

    재미있겠지?

     

     

    그리고 커피 마시는걸 마지막으로 오늘 일기 끝!!

    이날 나이트 근무라 밤새는 날!!

    윤정쌤이랑 근무 서야해서 백 봐주고 하느라 아마 못잘거같긴 하다 ㅎㅎ

    암튼 끝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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