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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6.14 / Night Off
    Life/22.2q 2022. 6. 17.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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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 예솔썜이 알려줘서

    사진 핸폰으로 미리 다 올리고

    컴터로 글 쓴다

    오 이거 진짜 편하넼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늦은 일기 간닷

    ~16일거도 곧 써야겠네..

     

     

     

     

    자 지금은 또 기억까지 가물가물한 아침이다

    오늘은 나이트 근무!!

    진짜 늦잠자고 브런치 먹는날 ㅎㅎㅎㅎ

     

     

     

     

    너무 늦게까지 잠을 자서 그런지 타이레놀 먹음 ㅎㅎ

     

    근데 우먼스 타이레놀이네

    뭐가 다른가??

     

     

     

    브런치는 우리 최애 레스토랑

    음 이름이 뭐더라

    아 페어링 룸!

    진짜 진짜 예전에 기념일 때 이태원 근처에 있는 지점 갔었는데

    우연히도 여기 오게되서 넘 좋아서 자주 오는 곳 ㅎㅎ

     

    이 지점이 제일 좋은거같다

    치즈룸이랑 합친 페어링룸도 코엑스랑 롯데타워에도 있고 뭐 여의도에도 있었던거같은데

    여기가 짱짱

    발렛도되고 편함 ㅎㅎ

     

     

     

     

    낮에는 오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왔는데

    짱좋네 ㅎㅎㅎㅎ

     

    평일 낮이라 더더욱 새롭다

    누나가 오늘 방탄 방청 될 줄 알고 휴가내놨다가 안되가지고 시간이 나버림 ㅎㅎ

    고맙다 방탄~

     

     

    뭘 먹을까 하다가

    이번에는 새로운거 먹어보자 했는데

    역시나 뭐 늘 같은거 

    맛있으니까 자주 시킴 ㅎㅎ

     

    관자 뭐시기랑 피자파이?

    이거 진짜 맛있음 ㅎㅎ

    관자 저거 하나에 5000원쯤 했던거같은데 비싸긴 넘비싸다..

    그래도 맛있음

     

     

    늦잠자서 급하게 나오느라 제대로 못마신

    커피도 한잔 딱

     

    아니 근데 여기 너무 추워서

    뜨거운 커피 시켯는데 금새 미지근한 커피 됨

     

    에어컨 직빵이었음 자리가

     

     

    이거는 메주 파스타? 항정살도 있는건데

    이거도 진짜 맛있음

     

    페어링룸 다 시켜봤는데 이거 진짜 짱맛

     

    근데 생각해보니 다른거 맛있는거도 있었던거같은데?

    리조또도 좀 맛있었던듯

     

    다음엔 리조또 시켜먹어봐야지

     

     

     

    여기 또 장점이 커피 리필됨

    한잔 마시고 한번 더 리필 ㅎㅎ

     

     

    아 그리고 나오니까 비가 진짜 쏟아짐

    차 안에 우산 있어서 누나 무사히 차 안에 비 안맞고 들어옴

     

    아 준비성 철저한 나

    진짜 멋지다 나

     

     

     

     

    근데 집 오니까 다 갬

    소나기였나부당

     

     

     

    따스한 햇살 받으며 늦은 신문읽기

    어우 인플레가 1면에 딱

    요즘 인플레 넘 심하다..

    국밥도 만원이야 이제..

     

     

    아이구 어쩌나 나 불규칙한 수면인데

    고혈압 생길듯

     

    진짜 살도 빼야하는데

    넘 힘들어서 운동도 못하것당..

     

    책읽고 공부하기도 버거운 시간들

    일단 겜을 좀 줄여야 뭐라도 할듯

     

     

    이거 누나가 화장하다가 커피 엎어서 얼룩진 자리

    원래는 방탄소년단 포스터 있었는데

    미술작품으로 바뀌었네

    마네? 모네? 누구 작품일까

     

    깜짝이벤트

    댓글 달아주셔서 맞추는 사람에게 상품 드립니당

     

     

    그러고보니 지금 경기도 재건축 아파트 혁신학교로 대판 싸우던데

    이래서 그러는거였구나

    신문 읽으니 얄팍한 지식이 조금은 아주 조금은 두터워지는 것 같아 좋다

     

     

    아 이거 살쪄서 아스페카에서 사이즈 업해서 새로 샀는데

    너무 파여가지고 누나가 안에 천 덧대줌

    이젠 노출 걱정없이 당당하게!

     

    그리고 출근 전 한컷

    아 출근하기시러어어

     

     

    아 이거 생각해보니 아이유 스티커

    우리 일하는 공간에다 덕지덕지 붙이려고 가져간건데 깜빡했다

    지금이라도 붙여야지

     

     

    와 뭔 네시반에 나왔는데 하..

    넘 오래걸린다 진짜 출근

     

     

     

    어찌저찌 출근함

    시간없어서 바로 출근했는데??

     

     

    오늘 같이 일하는 다소미쌤이 커피 가지고 옴 ㅎㅎ

    진짜 다솜쌤 스윗하다

     

     

    스윗한 다솜쌤 본도시락 픽해서 샐러드도시락 시키길래 나도 같은거 시킴

     

    요즘 여자 전공의쌤들 모스트픽이 본도시락인거같다

    샐러드 도시락 있어서 그런듯?

     

    근데 난 저거먹고도 배고프더라..

     

     

    어찌저찌 가져옴

     

     

    아 그리고 다솜쌤 먹으러 들여보내고

    나는 의국에 있던 던킨 가지고옴

    다같이 나눠먹어야징

     

     

    그리고 어찌저찌 내가 먹을 차례

    나는 깍둑 스테이크 도시락

    맛있당

     

     

    와 밥먹으면서 뽑았는데

    Mk.99 뽑음!!

    진짜 신난다!!

    이래서 끊을수가 없다니께

    끊을라고 하면 자꾸 신캐 뽑네

     

    그리고 모잘라서 만두먹음

    하.. 앞으론 그냥 샐러드 시키질 말아야겠따

     

     

    아 이거 웃겨서 찍었는데 ㅋㅋㅋㅋㅋ

    AAA rupture 있어서 LEBOA 하는 환자가 있었는데

    위치 확인하려고 찍었는데 이걸 이렇게 내이름을 남겨놓네???

    난 이렇게 얘기한적 없는디

     

     

    와 이거 미쳤다

    맞아 이날 저 AAA rupture 환자 땜에 흥이 난 나머지

    월드콘 먹어버림

    나도 모르게 먹어버렸어

     

     

    ???? 이건 기억안났는데

    카스타드도 먹었나??

    아냐 이거 찍고 안먹었겠찌

     

     

     

    아 피묻어서 찍어봄

    열일한다 이말입니당~

     

     

     

    와 이거 기억난다 찍고 안먹었어 진짜로

    허쉬초콜릿 같이 먹을까 하다가

    죄책감땜에 안먹은거 확실함

    이거 신관 간호사쌤들 냉장고에서 가져온거인듯?

     

     

     

    지현쌤이 신관에 치킨시켰다고 오라고 해서 흑흑

    난 일하는 시간이라 쉬는시간인 다솜쌤 보냄..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확인해보니 이렇게 고치셨네

     

     

    변영훈교수님이 사주신건데

    또 남겨주셨다

    감동감동..

     

     

    그래서 안갈수없어서 가서 먹음

    맛있다맛있어 히히히힣

     

     

    아 그리고 다소리쌤이 홍보도 해주셧다

    이상하게 가로로 홍보해주셧어..

     

     

     

    ㅋㅋㅋㅋㅋ 마늘이 사랑하는 마늘러버님이 흥분하심

     

     

     

     

    신관에서 치킨 먹고 수다떨고 다시 본관으로..

     

     

     

    드럽게 또 찍어놧네

     

     

     

     

    아아 뒷담화하지말아야지

    진짜 뒷담화하면 안되는데

    가슴속에 새겨야겟다

     

     

     

    쉬는시간에 다솜썜이 cpr에 중환이 몰려가지고 다솜쌤 빽봐주러 나왓당

    근데 나오니까 어찌저찌 정리가 되어버림

    역시 난 운이좋아

     

     

     

    신나게 퇴근하는 길

    나이트만 근무한건데 왤케힘드냐아아아

    오늘은 마늘이 보러 올공 들려야겠당

     

     

     

    아미고타워 내려가는 엘베 안

    뭐야 버튼 왜 빠져잇지?

     

     

    올공집 가다가 잠깐 주유소 들러서

    인플레 체험 제대로 해주고

     

     

    세차했당 ㅎㅎ

     

     

     

    근데 세차하고 이날 비옴

     

     

    와 올공 집 도착

    맑은 하늘!

     

     

    마늘이 안녕

    아주 신이 난 마늘이

     

     

    내일이 데이 근무라 혹시 몰라서

    자기 전에 빨래함 ㅎㅎ

    건조까지 버튼 눌렀는데 9:17?? 이거 9시간 걸린다는건가??

     

    결론적으론 일어나니까 끝나있더라

    저 숫자는 무슨 의미였을까

     

     

    마늘이 이미 간식 받았었는데

    다시 또 달라고 날 속엿어

    이미 준거니까 낙장불입

     

     

     

    그리고 자다가 잠깐 마늘이 보니까

    밑에서 자고있네

     

    아주 듬직하다

     

     

    그리고 마늘이가 자꾸 산책가자고

    왈왈왈왈

     

     

     

    그래서 신나게 산책하고 옴ㅎㅎ

    요즘 아빠랑 산책 엄청 간다더니

    오늘 엄청엄청 오래 달리고 멀리까지 나갔다옴

     

     

    그리고 발 씻고 간식 대기 중

     

    기다려

     

     

    먹어!

     

     

    기다리느라 마늘이 침 흘린 흔적

     

     

    늠름한 마늘이 사진

     

     

    그리고 엄마 오셔서 요거트 주심ㅎㅎ

    맛있당

     

     

    마늘이도 저녁먹을 시간이라 저녁 먹고

     

     

    깔끔하게 다먹고

     

     

    엄마가 고구마해서 마늘이 고구마 보는 중

    눈에서 진짜 열정이 느껴진다

     

     

     

    집에 가기전에 엄마가 볶음밥이랑 쥬스랑 탄산수 싸주심

    부모님의 사랑

     

    그리고 집 와서 다시 나옴

    오늘 저녁은 구로 첫턴 응급실 인턴 친구들 만나는 날 ㅎㅎ

    지인누나는 미국가서 못오시고

    방누나랑 승호우랑 동화니 만나는 날

     

     

    어쩌다보니 센터가 용산이라 용산에서 만남

    레스토랑 고른거도 우연히

    dragon mountain

    용산이다

     

     

    오 생각보다 레스토랑은 작은데

    되게 엣지있다

     

     

    내가 제일 일찍와서 그냥 추천하는 주황색 별표 다시켜버림

     

     

     

    중간에 방누나가 제일 먼저 와서 와인도 시켰는데

    많이 시켜서 그런지 우루사도 줌!!

    근데 저거 찍어만놓고 못먹고 깜빡하고 놓고옴..

     

     

     

    와 엄청 시킨거 보소..

    뭐 암튼 각자 저 메뉴판 위에 주황색 별표 음식들이다

     

    사실 이떄쯤 승호우랑 동화니도 와서

    수다떠느라 먹는건 뭐 뒷전..

    근데 또 먹긴 다먹음 ㅋㅋㅋㅋㅋ

     

     

    와인 모자라서 한병 더 땀 

    이거 뭐 올리면 희귀한 와인이라 블로그 최초라고 하던데

    최초로 올립니다

     

    근데 이름도 안보이네 이 와인 뭐지?

     

     

    아 드래곤마운틴 조금 많을거같아서 안시킨 메뉴였는데

    결국 나머지 다먹고 이거도 주황색 별표라 시킴

    맛있었당

     

    레스토랑이 좀 비쌌다

    와인도 한병에 10만원도 넘고

     

     

    근데 역시 전문의 방누나가

    월급받아서 쐈다!!!!!!!!!

    와 쏠줄알았으면 자제해서 시켰을텐데

    완전 쿨함..

    나도 전문의따고 쏴야지

     

     

    2차로는 요즘 열심히 연애중인 동환이가 고른 바..

    이런곳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대체 어떻게 찾은거지??

    로컬 주민도 모르는 분위기 맛집

     

    호다닥 들어가는 동화니와 방누나

     



    분위기가 좋다

    저게 싱글몰트위스키에 뭐 섞은건데 뭐더라?

    아마 탄산수같은거 섞은거같은데 뭐 그냥 먹음

    맛있었당

     

     

    그리고 여기서 시킨 안주

     

    사실 감튀 이런거 먹고싶었는데

    여긴 치즈같은거밖에 안팜

     

    아 막차만 아니었어도 더 수다떨었을텐데

    너무 아쉽다..

    다들 오랜만에 보니까 진짜 좋았다

     

    승호같은경우에는 방누나랑 거의 7년만에 보는거던데

    다들 그대로 

    인턴때 만났는데 방누나는 펠로우까지 마친 어엿한 전문의 선생님이 되었구

    나머지는 구닌화과정 거치고 3년차네

     

    이야기 하는데 진짜 다 옛날처럼 그대로인데

    나이가 들었어 ㅠㅠ

     

    반갑지만 뭔가 아쉽고 공허한 느낌

     

    요즘 친구들 만나고 다니는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도 참 많지만

     

    이번에 만난 모임은 유난히 시간이 지나가버린걸 느낄 수 있었다.

     

     

     

     

    친구들이랑 헤어지면서 찍은 밤

     

    다음에 꼭 또 봐야지

    7월달에 지인누나까지 껴서 꼭 보자 ㅎㅎ

     

     

    다같이 만나는건 힘들어도 쪼개서 봐도 재미있을듯..

    아쉽다 아쉬워 반가웠어 친구들

     

     

    오늘도 안뇽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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