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06 / Off Off

 

 

와 오프다

근데 비오네

 

 

 

 

아침 겸 점심으로는 

어제 장모님이 싸주신 이것저것이랑

엄마가 주신 땅콩 조림

냠냠 먹고

 

 

 

 

누나는 골프 레슨 받고

나는 골프 연습하고

 

 

 

 

레슨 때 누나 장갑 사라고 하시길래

장갑도 살 겸 아이파크몰로

 

 

 

 

근데 간 김에 장갑도 사고

누나 골프 신발도 삼

이쁘다 신발

 

 

 

 

저녁으로는

파파존스 피자 싹 먹어줌

 

진짜 맛있다

하

이렇게 맛있는 걸 집에서 이렇게 편하게 먹다니

 

호텔 룸서비스가 부럽지않다

진심

룸서비스보다 더 맛있는듯

 

 

 

 

그리고 누나가 영화 보자고 해서

영화 한편 봐줌

 

제목은 '탈피'

 

 

 

 

그리고 다 봄

별로였음

 

https://hyinuyu.tistory.com/667

23.11 / 탈피 / 음 겁나 허세 쩌네 뭐 있는줄

 

 

허세가 너무 대단해서

뭐 음

별로였따

 

 

 

 

 

그리고 밤

 

이렇게 하루가

간다

 

 

---

 

 

 

 

아침

 

이날도 비가 오는건가?

좀 젖어있는거같네

 

 

 

 

귀여운 마늘이는 쿨쿨 자고

 

 

 

 

난 어제 먹다 남긴 피자랑

커피 한잔 하면서

신문 싹 봐주고

 

 

 

 

집 나섬

 

 

 

 

아 이날

뭐라도 할까 싶어서

집 근처 스터디 카페 한번 보러 갔다 옴

 

 

 

 

음

커피 맛집이네

 

 

 

 

그리고 나와서 집 가는 길

 

 

 

 

집이당

이젠 비 안오네

 

 

 

 

오늘 읽은 신문에서

이두나 얘기 하기도 하고

넷플릭스 켤 때마다 나오길래

대체 이게 뭔데 싶어서 틀어봄

 

1화 봤는데 재밌네

 

 

 

 

보면서

입이 심심하다고 놀아달라고 해서

닭꼬치랑 귤 먹어쥼

 

 

 

 

누나도

퇴근해서

 

저녁 싹 먹어주고

 

 

 

 

이젠 밤

 

이렇게

하루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