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1 / Off Off

 

 

엇 캘린더에 오프인데 왜 병원 밥 나오나 했네

생각해보니 나이트 근무 이어지는 중이라 그런가봄

 

아 이날이

마지막 나이트 근무날이구나

아이고

뭐 밥도 달달하고 맛있었던듯 ㅋㅋ

 

 

 

 

자 마지막 나이트 불태워보자!!

 

 

 

 

엇 이건 또 누가 사다주셨나봄

감샤합니당

 

 

 

 

아 반쪽 호빵 보니까 알겠다

제동욱교수님이 사주심 ㅎㅎ

 

맛있당

 

 

 

 

어쩄든

마지막 나이트 근무를 싹 하고 

캐리어 끌고 퇴근스

 

 

 

 

안녕~

 

 

 

 

구미역 도착!

이 구미역도 마지막이구나~

 

 

 

 

마지막 구미에서의 식사로

그냥 분식집 가서 가볍게 먹으러 감

 

어차피 열차도 기다려야해가지고..

https://hyinuyu.tistory.com/638

23.10.20 / 면가네 구미역점 / 뭐 그냥 평범한데 깔끔해서 좋당

 

뭐

그냥 평범한 라면집이었음 ㅋㅋ 

그래도 좋았당 ㅎㅎ

 

 

 

 

 

마늘이도 기지개 켜고

 

 

 

 

나는 열차 타고

나이트해서 피곤해서 그대로 잠들었다가

 

 

 

 

일어나보니 한강이 보이넹 ㅎㅎ

 

 

 

 

아 서울역 도착!!

 

 

 

 

집 도착!!

아 오랜만이다 진짜로 ㅠㅠㅠㅠ

 

 

 

 

집에 오니 주문한 골프채가 잔뜩..

골프 연습만 하면 된다 이제

 

 

 

 

엇 트와이스 팬클럽 키트도 왔네

 

 

 

 

엌 

겁나구리다

 

앞으론 그냥 주문하지 말아야지

 

 

 

 

서울 오고 나서 뭐 먹어야하나 엄청 고민하다가

태국 요리 한번 먹어봄

이게 뭐더라 몰라 사실 맛도 이름도 생각안나는데

괜찮았다는 느낌만 남음

 

 

 

 

뭐 암튼 먹고 자다가

일어나보니 밤이다

아 좋다

서울이네

 

 

 

 

누나랑 오랜만에 뭐 먹을까 하다가

부대찌개 먹으러 옴 ㅎㅎ

 

https://hyinuyu.tistory.com/639

23.10.20 / 신의주부대찌개 / 오 맛있는데? 심플하고 좋음!

 

오 맛있당 ㅎㅎ

 

 

 

 

마늘이도

쿨 자고

 

 

 

 

 

나도 쿨 잠

아

진짜 길고 긴 근무를 넘어서

오프니까 좋다

 

아

행복한 밤이다

하루가 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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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아침이다

 

 

 

 

조식 먹어야지

 

 

 

 

짜잔

베이글 시켜서 먹었찌롱

 

 

 

 

엇

어디가는거지

 

 

 

 

아 오랜만에 골프 연습하러 갔나봄

 

 

 

 

오랜만에 하니까

좋구만

 

 

 

 

집에 오니까

골프 가방이 와있네

 

진짜 이제 골프 실력만 있으면 된다

 

 

 

 

가볍게 ecg weekly 들어주고

 

 

 

 

책도 싹 읽어줌

https://hyinuyu.tistory.com/640

23.10 / 양들의 침묵 / 오.. 명작은 명작인 이유가 있구만

 

크 재미있었당

좋다

책도 읽고

여유로운 하루

 

 

 

 

누나랑 저녁은 뭐할까 하다가

샤브칼국수도 먹을 겸 오랜만에 안암 한번 가보기로

 

 

 

 

 

안녕

추억의 등촌샤브칼국수

 

https://hyinuyu.tistory.com/641

23.10.21 / 등촌샤브칼국수 안암점 / 대학가의 혜자로운 가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맛있는 샤브칼국

 

냠냠 넘 맛있구만

 

 

 

 

다 먹고 어디갈까 하다가

누나가 거품 가자고 해서 가봄

난 자주 가본곳은 아닌디

 

https://hyinuyu.tistory.com/642

23.10.21 / 거품 / 그냥 뭐 대학가 앞 애매한 포지션의 술집

 

오랜만에 갔는데

와 암튼 대학가라 그런가 진짜 싸긴 쌈 ㅋㅋㅋㅋㅋ

 

 

 

 

화장실 갔다가 충격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대학가라 그런가 

도끼로 그냥 찍어버린단다

위험하니까 담배피지마셈

 

 

 

 

난 담배 안피니까

다행히 살아서 화장실을 나온 뒤에

 

놀숲 옴

만화책 보러

 

 

 

 

크크크크

피안도 그새 엄청 많이 나왔었네

모조리 다 본다

여전히 악귀라는 대단해

 

 

 

 

만화책 다 보고는 집 가야징

 

 

 

 

집이당

 

 

 

 

누나가 와인먹는다고 해서

편의점에서 와인 한번 사옴

 

 

 

 

엄마아빠가 준 스페인 이베리코 돼지 햄이랑 먹으려고 했는데

 

요 햄 뭔가 좀 비리고 좀 그래서 다 못먹음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와인 한잔 하면서

나는 솔로 시작함

 

나는 솔로 16기가 그렇게 재밌다던데

아 기대된다

 

역시 재밌던데

 

즐겁게 보면서

또 하루가 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