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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5 / Off DayLife/23.4q 2023. 10. 10. 21:51728x90
자 오늘은 오프날이긴 한데
내일 오랜만에 구미 근무여서
구미 가는 날임
아침부터 골프연습 하러왔는데
와
골프장 망했네
원래 저 공사하는 곳도 쓰고 있었는데
축소하는구나
크게 사업 벌리다가 망했구만
좁아진 연습장에서 골프연습
당분간 연습도 못하겠구나
구미가니까
연습하고 집
영어공부도 할 겸 심슨 무자막으로 보는데
뭐 원래 들을 수 있었던 거만 들리고 안들리는건 안들림
나이가 들었나보다 뭐 절실함도 없고
암튼 뭐
심슨 보면서 뭐먹지 하다가
이제 구미가니까 뭐 맛있는거 먹어볼까 하고 쌀국수 먹어봄
맛있음
그리고 어느새 출발할 시간
간 드 아
아니 근데 버스타자마자 비가 왤케와
흐림이라매
버스에서 내렸는데
나 원래 비맞는거 좋아하는데
이정도 많이 오면 이건 안된다
집에 가는거면 상관없는데
나 기차타야된단말야
민폐임
그래서 걍 우산 삼
서울역 도착
기차 탑승
가는 동안 마스크걸 한 편 봐주고
쿨쿨 자다가
구미역 내리자마자
허기 못이기고 정신 나가서 호두과자 사러 감
맛있겠당
늦게 찍은 구미역
오랜만이야 구미
아 이번엔 자취방 못구해서
걍 모텔 잡음
어떨라나
별로면 어쩌지
엄청 걱정함
들어갔는데
뭐
담배냄새는 안나니까
뭐
그래
그냥 사는거지
숙소에 짐풀고 밥먹으러 옴
https://hyinuyu.tistory.com/617
생각보다 맛있었당
그리고 맞은편에 있는 카페 옴
공부하러..
아..
공부하기싫다..
아..
그리고 돌아옴
깜깜한 숙소 안
잔당..
하루가 간당..
아침
출근이다
숙소가 병원에서 좀 거리가 있어서 버스타야하는데
버스에서 내리니까 하늘이 참 이뻐서 찍어봄
도착해서는 커피 한잔 마셔주고
일하면서 책도 좀 읽어주고
오랜만에 점심도 먹어주고
여전히 맛있고
일하기 위해서 몬스터 한번 사봄
오랜만이야 몬스터
책도 다읽음
https://hyinuyu.tistory.com/618
상당히 재미있었다 ㅋㅋㅋㅋㅋㅋ
강추강추
저녁도 싹 먹어주고
여전히 맛있고
아니 미친
저정도로 저녁 먹고 입이 심심해서 과자 먹으려고 했다니
난 적게 먹은줄알았찌
저 중에선 쿠키만 먹음
앞으론
쿠키도 먹지말자
그리고 퇴근
버스타고 숙소로
마늘인 쿨쿨 자고
난 공부하러 카페 가다가
강화유리 부착해준다길래
패드에 새로 유리 부착해봄
깔끔하게 해주더라
핸드폰도 해달라고할걸
지금 이 블로그 쓰면서 아쉬워하는 중
그리고 카페 감
공부 쫌 하다가
숙소 가는 길에
뭐 이런 분수 있길래 찍어봄
이런거 갑자기 여기 왜 있지?
로마 트레비 분수 느낌이네
트레비 분수처럼 관광 명소가 되고싶었겠지만
안타깝구나
그래도 이쁘다
암튼
뭐 이렇게 또 하루가 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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