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30 / Off Off

 

 

어제 나이트 근무에 이어서 쭉 하나보네

새벽까지 하고 쉬러 들어가기 전에

뭔가 울적하고 그래서

닭가슴살바랑 참치마요 먹음

 

기분 좀 나아졌나

그런건 아닌거같긴한데

뭐 그랬음

 

 

 

 

 

그리고 퇴근

비가오는데

우산 없어서 걍 맞음

 

귀찮다

 

 

 

 

광역버스 기다리는데

어떤 아줌마 내 앞으로 새치기하길래

뭐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광역버스 도착하고 자리 없어서 나 못탐

내 앞에서 끊김 

 

ㅋㅋㅋㅋㅋㅋ

 

짜증나서 걍 지하철 타버림

 

아이고 피곤해

 

 

 

 

용산역 도착했는데

비 그침

 

비 맞으면서 집 가야하나 했는데

그럴 것 까진 없군

 

 

 

 

집 도착

 

 

 

 

울적해서

우유 한잔에 파이 한조각 먹고

 

자버림

 

 

 

 

그리고 일어나서 골프연습좀 해주고

 

 

 

 

다시 길을 떠난다

저녁약속이 있어서

 

지호 청첩장 모임이라

지호랑 준석이랑 셋이 보기로 함 ㅋㅋ

 

준석이는 진짜 오랜만이네

 

 

 

 

1차

https://hyinuyu.tistory.com/561

23.08.29 / 꿉당 성수점 / 남이 구워주는 돼지고기 집

 

좋았당

 

 

 

 

2차

https://hyinuyu.tistory.com/562

23.08.29 / 땡기면땡비어 / 오 맥주도 맛있고 감튀도 맛있네

 

여기도 좋았당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니까 좋네

다들 잘 살아가고있구나

 

뭔가 시간 지나서 만나보니

예전 기억도 새록새록 나는데

뭘 그리 그렇게 아등바등 살았는지

 

 

 

 

귀여운 마늘이는 잠자고

 

 

 

 

나는 지하철 타고 집으로

어우 뭐야 이거 취한거같네

사진에서 술냄새나네

 

 

 

 

암튼 집

 

 

 

 

집 와서는 해장용으로 먹었는데

사실 배불러서 남김

 

튀김우동도 좀 질리는거같기도하고

이제 그만 먹어야하나

 

 

 

 

이건 동헌이가 준 와인

영월 산 와인이라는데

진짜 영월주민 다된거같다ㅋㅋㅋㅋㅋ

 

고마옹

 

 

 

 

이거도 받은 선물

케이크 부자다 진짜

 

다들 감사합니당

 

이렇게 하루가 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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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

오프날

 

근데 오늘은 누나 강의 있어서 포천가야됨

 

 

 

 

어우 학교가 아주 푸르르다

 

 

 

 

뭔가 휴양하러 오는 리조트같네 ㅋㅋㅋㅋ

 

 

 

 

누나 강의 하는 동안 카페에서 기다리려고 옴

 

 

 

 

커피와 샌드위치

 

 

 

 

신문 다 읽고 시간이 좀 남아서

한번 새로운 책 시작해봄

얼마나 재밌을라나

 

읽다보니 재밌어서 계속 죽죽 읽어버림

 

 

 

 

누나 강의 끝나고

밥먹으러 옴

 

여긴 포천 최고의 맛집

 

https://hyinuyu.tistory.com/563

23.08.30 / 금강산 매운 갈비찜 / 포천 레전드 군인 맛집

 

 

짱 맛있었당

담에 또 올게

 

 

 

 

포천까지 왔는데 그냥 가긴 좀 아쉬워서 산정호수 와봤는데

뭔 이렇게 다닥다닥 가게들이..;;

 

 

 

 

풍선터뜨리기 안해볼수없지

 

 

 

 

인형땀

 

 

 

 

와 포천 살면서

산정호수 안와봤는데

안와보길 잘했네

 

이게 뭐야..

괴기스러운 놀이기구만 잔뜩

 

겁나 시끄럽다 노래소리

 

 

 

 

호수는 이쁜데

뒤에서 놀이공원 노래소리 엄청나다

그리고 관리가 잘 안되있어서 엉망임

 

진짜 걍 싹 다 밀어버리고 일산호수공원 느낌으로 해도 좋을듯..

이게 뭐야 아무도 안올거같애

 

대실망

 

 

 

 

그리고 집

 

 

 

 

다시 나왔네? 어디가는거지

 

 

 

 

아 골프하러 갔구나

 

 

 

 

아 맞다 

이날 연습하다가 드라이버 뿌개먹음

 

아오 진짜 이놈의 골프 짜증나

 

 

 

 

연습 열심히 해서 장갑에 구멍남

 

근데 실력도 구멍나서 짜증

 

 

 

 

다시 집

 

 

 

 

지난번 하이재킹 끝내고

https://hyinuyu.tistory.com/558

23.08 / 하이재킹 / 용두사미.. 용의 머리도 아닌거같기도 하고.. 형편없네

이제는 마스크걸 시작

 

재미있을라나

웹툰은 짱재밌었는뎅

 

 

 

 

아 그리고 드라마 보다가

자려고 누웠는데

책좀 읽을까 하면서 하다가

쭉 다 읽어버림

 

하루만에 다읽어버렸네

 

https://hyinuyu.tistory.com/564

23.08 / 침입자들 / 기대 없이 읽었다가 생각 외로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어버림

 

 

재미있었당!

 

이렇게 하루가 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