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19 / Night Off

 

 

전날 나이트에 이어서 책도 싹 읽는 중

 

아 레드브레스트 읽고 감동해서 좀 감동 가라앉힐 겸 다른 장르로 읽어봤는데

어 김영하씨 이야기를 하도 들어서 얼마나 좋을까 기대됨

 

 

 

 

어 하루만에 읽음

그냥 별로임

https://hyinuyu.tistory.com/318

23.03 / 작별인사 / 어 난 좀 별론데

 

나는 좀 별로였음..

 

 

 

 

자 그래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새롭게 다른 책 시작해볼까

기대된다 이거 전작이 겁나 재밌었는데

이건 어떨까

아마 소문 못들은거로 봐서는 망했을텐데

누나도 별로라고 하긴 하던데

얼마나 별로일지 기대됨

 

 

 

 

그리고 꼼꼼히 단백질 챙겨주고

몸이 여전히 아파서 감기약 따로 사서 먹음

 

 

 

 

퇴근

죽겄다 죽겄어

 

 

 

 

마늘이도 얌전히 누워있꼬

 

 

 

 

나도 집에서 계속 누워있다가 

골골대면서 출근

진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

 

 

 

 

 

출근해서 일하다가 간신히 야식 싹

 

아 그러고보니 이날이 마지막 나이트 근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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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긴 계속 아파서

감기약 추가로 좀 더 타먹음

 

 

 

 

그리고 퇴근

아 끝났다

 

진짜 4연속 데이 때는 괜찮았는데

4연속 나이트 때 몸이 너무너무 안좋아서 진짜 힘들었다..ㅠㅠ

 

 

 

 

집에서 자고 일어나서

서울 가기 전에 잠깐 뭐 먹을까 해서

양심 상 샐러드 시킴

 

혜진썜이 서브웨이 샐러드 완전 좋다고 해서 시켜봤는데

 

 

 

 

어 양 진짜 너무 많더라

내가 아파서 못먹은거도 있겠지만

양 자체가 많아서 절반 넘게 남긴듯

 

 

 

 

그리고 출발..

으어어

 

 

 

 

늘 그렇듯 스벅 드라이브 스루 들렀는데

일회용 대신 개인 컵으로 체크해버려가지고 ㅋㅋㅋㅋㅋ

급하게 그냥 가방 옆에 있는 텀블러에 담음

 

나 그란데 시켰는데

여기 그란데 다 안들어간다고 해서

그냥 들어가는 만큼만 담아달라고 함

 

이런게.. 스웩인걸까

 

 

 

 

그리고 도착

오랜만이야 서울아

 

 

 

 

집에 오니 누나가 진수성찬을

이야 넘 맛있당

 

저거 밥 절반 덜어낸거 보임?

탄수화물 최소화 하기 위해서 하는거임

 

나 곧 살빠질 예정

 

 

 

 

밥먹다가 리클라이너 봤는데

와

이 토끼 매우 건방지네

자세보소

 

 

 

 

밥 다먹고 책 읽다가

아무래도 탄수화물을 줄였기 때문에

허기진 나머지 닭꼬치도 만들어머금

 

닭꼬치는 단백질이니까 괜찮다

 

 

 

 

와 이거 다읽었는데

ㄹㅇ 최악이던데

https://hyinuyu.tistory.com/319

23.03 /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 아니 뭐야 이 졸작은

 

깜짝 놀랄 만큼 별로였다

놀랍다

누나도 이 작가 대필한거 아니냐고 대필의혹설 제기하던데

전작은 너무 재미있었는데 이건 진짜 왜이렇게 형편없지

하..

 

 

 

 

건방진 토끼들 한번 더 보고

 

 

 

 

이렇게 하루가 간다..

신나는 연오프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