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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5 / Full OffLife/23.1q 2023. 2. 2. 06:18728x90
너무 오랜만에 쓰네 ㅋㅋㅋㅋ
진짜 극한의 스케쥴이었다 으아아아
일이 힘드니 일기도 못쓰겄어..
이제 한번 몰아서 써볼까나
사실 이거 쓰고 다시 구미 내려가서 나이트 근무해야한다
보릿고개 왤케 힘드누
기억도 안나는데
스케쥴 보니까 풀 근무의 아침이다
아 이날 설날인듯??
설 연휴 기간인가 그럴거다
설 연휴라 돌아가면서 쉬는거라서
먼저 쉴 겸 의국에서 밀린 다이어리 쓰기ㅋㅋㅋㅋ
이날 쓰고 처음 쓰네 지금
이건 내가 산 난로
아마 이날 유난히 추워서
난로를 샀던 과거의 내가 자랑스러워서 찍은듯
이건 점심으로 먹었던
뭐더라 이게 뭐지?
아 김치찜이었나보다
다솜썜이랑 같은거 시켜먹었으
맛은 뭐 있었겠지?
이건 중간에 아몬드 초콜릿 사서 허겁지겁 나눠먹다가
정신차리고 찍음
아몬드 초콜릿 넘 맛있어
요즘 단게 자꾸 땡김
힘들어서그런가
아 이거 저녁 배달시킨거 기다리는데
천장에 난로 달린거 따뜻해서 찍어봄
이거 개꿀인듯
저녁은 서브웨이 먹음
냠냠
귀여운 마늘이는 엄마 배 위에서
쿨
이렇게 풀 근무가 지나간다
기나긴 풀 근무의 새벽에 먹은 김밥
요즘은 삼김보다 이런 김밥이 더 좋더라
근데 칼로리는 크게 차이 안남
아주 조금 더 칼로리가 많은데
이 아주 조금이 점점 더 날 살찌게 만들겠지
낙숫물이 댓돌을 뚫듯
나도
점차
살이찐다
조금더 살 찐 채로 퇴근
그리고 집 도착
뭐야 집 와서 씨리얼 먹은건가?
아니면 자고 일어나서 먹은건가
나도 몰것네
어쨌든 저녁이 되었다
노을 질 때 진짜 이쁨 ㅎㅎ
아주 잠깐 볼 수 있다
저녁으로는 누나가 시킨 할머니보쌈
뭐더라 이거 풀네임이
원할머니보쌈이구나
이제 낮밤바뀌는 삶을 사니까 자꾸 머리가 나빠지는거같다
대학교 초반에 술먹으면서 나빠지고
이제는 밤새면서 나빠지고
흑흑
보쌈은 맛있었는데
양이 적더라
맛있고 양 적은데 비싸서
쉽게는 시켜먹을 수는 없는데
아 직장이 있어서 다행이다
간신히 먹었어
신문읽다가 찍어둔 기사..
??
의대 왤케 다 오냐
난 그냥 수능 쳐서 왔는데
요즘은 진짜 힘들어보이더라
오기 전까지만 해도 몰랐는데
아니 의사가 되기 전까지만 해도 몰랐는데
음
의사 구린듯
가성비 ㄹㅇ 별로
잃어버리는게 너무나 많은거같다
근데 뭐 누칼협 하면 할말은 없지
칼들고 협박당해서 한건 아니니까..
5수 해서 의대 오면 억울해서 어쩌나
그러고보니 내가 오늘 먹은 원할머니보쌈
의사 아니었으면 꿈도 못꿨을수도
간신히 먹었다 진짜발리에서 생긴 일 다 봄 ㅋㅋ
음..https://hyinuyu.tistory.com/226
그리고 새 드라마 시작
진짜 천국의 계단
ㄹㅇ 역대급이다
신현준 저 아련 돋는 표정 보소
신현준씨 나올 때 마다 미드 보는 느낌임
갑자기 드라마 국적 변경이라니
진짜 이국적으로 생기신듯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서 쭉 보다가 잠듬
내일도 일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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