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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22.4q 2022. 11. 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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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얼마만의 연오프냐 신난다

    사실 이거 쓰는 시점에서 연오프 거의다 끝남

    슬픔

     

    어쨌든 한게 진짜 많당

     

    하나하나 써보자

     

     

     

     

    그러고보니이거 찍은 시점이 빼빼로데이네

    아무래도 이태원 사태 이후로 조용한 느낌이다

    따로 홍보도 안한다고 들었음

     

     

     

     

    난 누나랑 조용하게 레트로아 옴

     

    병원에서 생일이라고 쿠폰 줬었는데

    언제 가려나 하다가 이번에 감

     

    리뉴얼되었다고 해서 와봤는데

    크게 뭐 달라진건 없었당

     

     

     

     

     

    시작은 난 커피

    누나는 와인

     

     

     

     

    예전에 프랑스 정식 집 가서 먹고 반한 프랑스식 양파수프

    이전에 우리과에 프랑스 출신 선생님 계셨을 때 물어봤는데

    만드는게 굉장히 쉽다고 뭉근하게 오래 끓이면 된다는데

    한번 시도해보고싶다.

     

    이전까지 최애 수프는 양송이었는데

    이거 먹어보고 변함

     

    뭐 간단한 레시피니까 어디든 맛은 비슷비슷하겠다 싶어서 시켜봤는데

    여기도 맛있다

     

     

     

     

    그리고 무슨 보양식을 시켰는데

    내꺼랑 누나꺼랑 바뀜

    누나는 갈비찜이었는데

    그냥 귀찮아서 먹음

     

     

     

     

    뚜껑열면 이런게 뿅

     

     

     

     

    이건 내가 먹으려던 보양식

    신기하게 생겼네

    무슨맛이었을까

     

     

     

     

    저 뚝배기 안의 밥 뺀다음 뜨끈한 물 넣어서 숭늉까지 먹고 마무리

     

    생일 축하 상품권이 10만원인데 따로 10만원 넘게 나옴

    상품권 없으면 못먹겠는데 이거

     

    근데 맛있었다

    특히 수프가

     

     

     

     

    그리고 더 현대 서울 옴

    예전에 개장했을 땐 사람이 많을거 같아서 못왔었는데

    이번에 크리스마스라고 잘 꾸며놨다고 해서 구경옴

     

    길잃을까봐 지도 지참

     

     

     

     

    오 로봇..

     

    인간 시대의 끝이 도래햇다

     

     

     

     

    되게 널찍널찍 하고 여유롭다

    엄청 깔끔해서 기분 좋넹

    역시 새로 지은 곳이어서 그런감

     

     

     

     

    이게 가장 꼭대기에 있는 크리스마스 기념 공간

     

    진짜 크리스마스같다 뭔가

    사람들도 바글바글

     

     

     

     

    돌아다니다가 마늘이 선물도 살겸 들림

     

     

     

     

    마늘이도 해피 빼빼로 데이

     

     

     

     

    가까이서 보니까 트리가 엄청 크네

    빨간 곰돌이가 매달려있땅

     

     

     

     

    오두막집 안에는 맛있어보이는 디저트

     

     

     

     

    그리고 까마귀

    왜있는거지

     

     

     

     

     

    그리고 곰돌이

    갤럭시 고스트현상 대박이네

     

    인기블로거 사진 찍는데에 지장이 많다

     

     

     

     

    그리고 뭔가 그 이탈리아 진실의 입 비스무리한 사자 얼굴 새겨진 분수와

    솔방울들

     

    뭐 이런게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그리고 집에 옴

    해가 벌써 지고 있다

     

     

     

     

    각종 영수증 갈아버림

    아 이거 진짜 너무 잘샀다

    최고임

    기분도 좋음 갈릴 떄마다 위이이잉

     

     

     

     

    아 그리고 나 달리기 시작함

    한강 달리기

    쪼렙이라고 생각하고 런데이 1일차부터 차근차근 시작

    운동카테고리 만들어서 블로그에 올려야징

     

     

     

     

    달리고 오니까 벌써 깜깜

     

     

     

     

    이제 저녁먹으러 가는 길

    신나서 다흔들렸네

     

     

     

     

    오늘 갈 곳은 어항로

    풍자라는 유튜버가 용산 맛집이라고 해서 왔다는데

    1위한 집은 아니지만 뭔가 맛있어보여서 옴

     

     

     

     

    기다렸다가 들어온 어항로 내부

    진짜 대학가 술집 느낌이다

     

    엄청시끄럽고 좁고 그래

     

     

     

     

    무슨 레몬 하이볼 뭐시기랑 

    기본 안주 건빵

     

     

     

     

    이이건 짜파게티에 계란에 오이

     

     

     

    사실상 이게 메인같은데

    광어 방어 뭐시기 숙성회랑 우니

     

    가격이 생각보다 엄청 비싸진 않아서

    물론 점심을 드럽게 비싸게 먹은 것도 있지만

    암튼 그러려니 했는데

     

    너무 너무너무너무너무 시끄러웠다

     

    특히 우리 옆테이블이 진짜

    와..

    하..

     

    진짜 이게 무슨 일인지

     

    요즘 드는 생각이

    솔직히 집에서 뭐 먹는 거 넘기 쉽지 않다는 생각

     

    냄새 많이 나고 요리 귀찮은거 아니면

    그냥 배달해서 먹는게

    조용하고 뷰도 괜찮고 뭐 그렇지않나 싶음

     

    아니근데 지금 다시 생각해도 아니

    왤케시끄러운거지 진짜

    술집이니까 어느정도 시끄러운건 당연히 아는데

    남자 2 여자 1 정말

    크와아아아아아아아

    이렇게 소리지르면서 이야기함

     

    나도 그랬겠지 예전 대학교때는

    하긴 생각해보니까

    대학생때는 FM 외치면서 소리지르면서 놀았는데

    민폐 개쩐다 진짜 지금 생각해보니까

    부끄럽다

     

    앞으론 조용조용 살아야지

     

     

     

     

    그리고 지쳐서 온 집

    집이 최고네

     

    으아

    이렇게 하루가 뿅

     


     

     

     

     

    다시 아침

    이날 생각해보니 잠을 잘 못잠

    근무가 워낙 불규칙적이어서 그냥 새벽에 깨버림

     

     

     

     

    깬김에 슥배송으로 온 물건 정리하는데

    콜라 묶음에 스티커 뭐 있었음

     

     

     

     

    다 모르는 사람들이네

    그러고보니 곧 카타르 월드컵이라며?

    워낙 축구에 관심이 없으니 원

     

    우크라이나랑 러시아도 나오려나

     

    전쟁 중에서도

    공은 찬다

     

     

     

     

    끼야야악

    내가 좋아하는 우유 왤케 비싸지는거야

     

     

     

     

    그리고 나옴

    나태하게 살지 않기 위해

    골프연습하러 쓩

     

     

     

     

    오늘은 레슨없이 연습만 하러 옴

    이런거도 괜찮네

    정신수양하는 느낌이다

     

    딱딱

     

     

     

     

    인스타에서 봤는데

    0.5배 줌 하고 렌즈 거꾸로 해서 아래에서 위로 찍으면

    그럴싸한 풍경사진 찍는다고해서 따라해봄

     

    좀 그럴싸함?

     

     

     

     

    그럴싸한 은행나무?

     

     

     

     

    그리고 어제에 이어서 풍자 픽 음식점 옴

     

    여기는 풍자가 1위로 꼽은 찐 맛집이라고 한다

    방시혁씨 최애픽이라던데

     

     

     

     

    11시반 오픈이어서 11시 45분에 왔는데

    웨이팅 있어서 15분쯤 기다림

     

    진짜 맛집인가본데

     

     

     

     

    풍자가 갔을 때는 어리굴젓 나와서

    풍자씨가 아주 그냥 호돌호돌하면서 

    아니 이래서 뭐 남는게 있어요 사장님 호호호호홍

    이러던데

    남는거 없었나봄

    왜 어리굴젓 안주냐

     

    근데 어차피 난 어리굴젓 안좋아해

     

     

     

     

    이건 육전

    진짜 맛있었다

     

     

     

     

    하지만 이게 더 맛있었다 나는

    김치찜!!

     

    고기가 아주 부들부들해

    묵은지 김치도 너무 맛있었다

    밥한그릇 뚝딱임 진심

     

    용산 1위 맛집 인정한다 진짜로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찍음

    육전이 좀 비싸긴 한데

    김치찜이 진짜 대박 맛있음

    육전은 뭐 맛있긴했는데

    아 김치찜 다시생각해도 진짜 맛있네

    꼭 가봐야할 집

    다시갈듯

     

    근데 이거 배민되더라

    배민으로 시켜먹어야지

     

     

     

     

    꼭 가보세요

    냠냠

     

     

     

     

    그리고 집 오다가 신기한거 발견해서 찍어봄

    아무의미는 없음

     

     

     

     

    아 그리고 오늘 푸에르자 부르타 보러 가는 날임!!!!

    이전에 근무하면서 뭐 재미있는거 없나 해서 보다가

    요즘 이게 핫하다길래 보러옴

     

     

     

     

    남녀노소 즐기는 푸에르자 부르타!!

    설렌다

     

     

     

     

    가격도 비싼 편!

    대체 뭘 하길래 이렇게 비싸게 받을까??

     

     

     

     

    내가 클럽을 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뭔가 이런게 클럽 느낌일까 싶다

    내가 워낙 아싸라

     

     

     

     

    아싸 특

    인싸인척 하고싶어함

    인싸 느낌으로 디제잉 시도해봄

     

     

     

     

    자 이제 가볼까

     

    솔직히 벌써부터 풀이 죽음

    인싸 문화인거 같아서 무섭다 두렵다 집에가고싶다

     

     

     

     

    자 공연 곧 시작한다

    기대감이 고조된다

     

     

     

     

    갑자기 사람들이 소리지르면서 북을 치고

     

     

     

     

    갑자기 석호필 닮은 사람이 런닝머신을 하더니

     

     

     

     

    물 담은 유리판 위에서 여자들이 슬라이딩하고 난리났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돈벌기 힘들다

     

     

     

     

    ㅇㅣㅇㅑ아아 신난다!!!!

     

     

     

     

    이게 다 돈다발이었으면!!!

     

     

     

     

    끼야아아 인싸문화다!!

     

     

     

     

    뭔 크레인에 줄달고 뭔 여자가 공중에서 허우적대고

     

     

     

     

    천막에서 뭔 관 나오더니 아저씨가

    되게 필사적으로 앞으로 가는 척 하면서 밀려서 뒤로가는 척 한다

     

     

     

     

    그리고 안녕~

     

     

     

     

    여기서도 안녕~

     

    여기까지 푸에르자 부르타 감상이었습니다

     

    후기)

    아싸는 가지마세요

     

     

     

     

    그리고 형님이 무슨 좋은 일이 있는지 다같이 밥 먹자고 하셔서 밥 먹음

     

    형님 임신!

    축하축하!!

     

    그리고 와인을 너무 많이 마셔서

    이 뒤로는 기록이 없다

     

     

     

     

    아 있네

    숙취해소용 튀김우동?

    이건 대체 언제찍었대

    맛도 기억안난다

    으 술 못마시겠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형님 다시한번 임신 축하드립니당

    아주머니두요

     

    모두들 행복하게 살아보아요

     

    이렇게 하루가 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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