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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1.10 / Night Off
    Life/22.4q 2022. 11. 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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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나이트에 이어서 써보면?

     

     

     

    나이트 근무가 길어서

    중간에 간식 보충 싹

     

    소아 응급실에는 우유가 있어서 너무 좋다

    멸균 우유도 고소하고 맛있음

     

     

     

     

    그리고 컨퍼런스 전 빠르게 샤워하고 나옴

     

    아으으으 피곤해죽것네

     

     

     

     

    컨퍼런스 하면서 이용희교수님이 먹을거랑 마실거 사다주심

    이야 이거 진짜 맛있다

    건강하지 않은 맛인데

    진짜 맛있고

     

    그리고 간호사쌤들이 안오셔서 남아서 하나 더 먹음

     

    하..

    하나만 먹을걸 왜 두개먹었지

    좀 후회됨

     

     

     

     

    요렇게 다솜쌤 발표도 듣고

     

     

     

     

    퇴근

     

    으아아아

     

     

     

     

    오늘 또 나이트 출근이라

    잠깐 눈만 붙이고 다시 나가야해서

    병원에서 가까운 올공 옴

     

     

     

     

    마늘이 완전 흥분!!

     

     

     

     

    안뇽 마늘아

     

     

     

     

    오자마자 마늘이가 양말달래서

     

     

     

     

    양말줌

     

     

     

     

    간식을 향한 마늘이의 인내심

     

     

     

     

    냠냠

     

     

     

     

    냠냠냠냠

     

     

     

     

    으르렁

     

     

     

     

    아주 맹수야

     

     

     

     

    그리고 알람이 울리고

     

    어으 이거 왜 찍어놨지

    아마 우연히 찍힌듯 ㅋㅋ

     

     

     

     

    얼른 씻고 출발

     

     

     

     

    크에에엑

     

     

     

     

    아 그리고 누군가 치킨 주셔가지고

    간호사쌤들이랑 교수님들이랑 나눠드림

     

    오늘 같이 일하는 나랑 다솜쌤은 별로 안배고파가지고..

     

     

     

     

    근데 또 사람이 안먹고는 살 수 없지

    그래서 다솜쌤이 피자 먹는다고해서 피자 시킴

     

    어이없네 그냥 치킨먹을걸

     

     

     

     

    그래도 맛은 있었다 냠냠

     

    토핑 흘러내림 주의 좀 웃긴다 저거

    하나도 없는데 토핑

     

     

     

     

    아 그리고 소라쌤이 음료수 나눠주심

    신난당

     

     

     

     

    그리고 새벽 근무 하고 잠깐 다솜썜한테 턴 넘기고

    산책나옴

     

    기분도 좀 울적하고 해가지고

     

     

     

     

    현금 입금하려고 은행왔는데

    이렇게 문닫을거면 왜 365야

     

    응급은행은 없나

     

    이런걸 볼 때마다 남들 잘 때 일하는 응급실 왜 했지 싶기도하고

    현타온다

     

     

     

     

    달 한번 찍어봤는데

    달같지가 않네

     

     

     

     

    그러다가 생각해보니

    장례식장은 24시간일거 같아서 장례식장 들어옴

     

    역시 atm기 입금기능이 있구먼

     

    무사히 입금함

     

     

     

     

    그리고 퇴근

    드디어 퇴근이다

     

     

     

     

    그리고 집

     

    이야 이제부터 연오프다 신난다

     

    스케쥴을 몰아서 일하고 몰아서 쉬고

    이렇게 짰는데

    너무 힘들었오 흑흑

     

     

     

     

    집에 오니 빼뺴로가 딱

    누나가 사다줌

    아이귀여웡

     

     

     

     

    빼빼로도 식후경

    일단 씨리얼 먹음

     

    그리고 잠..

     

     

     

     

    일어나니 역시나 밤

    너무 피곤했오

     

     

     

     

    일어나보니 누나가 고기 구워줌

    이얏호

    진수성찬이다 진짜

     

     

     

     

    그리고 누나가 와인 사다달라고해서

    집 아래 편의점 가서 와인 사옴

     

     

     

     

    난 술 안마시니까

    좀 아쉬워서

    리미티드에디션 연양갱 삼 

     

    아니 소아 응급실 사다리 내기 할 때

    아무거나 사다달라고 하길래 그럼 양갱사다준다고했더니 진짜 간호사 썜들이 질색팔색 하셔가지고

    사봄

     

    근데 맛있네

    달달허니

     

     

     

     

    이렇게 밤은 깊어가고

     

    하루가 간다

    하루가 너무 짧다

     

    오프 하나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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