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9 / Day Day

아으 4연데이 근무가 드디어 끝났다

 

진짜 일하고 자고 일하고 자고

중간에 발표 준비 하느라 더욱 더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몰아서 또 쓰게 되는구나

 

호호호

 

 

 

 

이날 데이 근무라 일찍 일어나서 출발할 준비 하면서 한컷

 

벚꽃이 참 이쁘다

공기도 맑고

 

천천히 산책하면서 데이 근무자들 기다렸다가 출발

 

 

 

 

그래도 양평까지 왔는데

그냥 가긴 그래서

짬내서 잠깐 들린 양평 해장국집

 

 

 

 

냠냠

맛있당

 

내용물도 충실하고 맛도 깔끔하고

아주 좋았다

 

 

 

 

마늘이는 꾸벅꾸벅 졸고 있고

 

 

 

 

나도 그렇고 데이 근무자들 모두

어제 술먹고 노느라 아주아주아주 피곤했다

 

진혁쌤이 사주심ㅋㅋ

 

이런건 또 처음먹어보네

난 박카스 한병 정도 생각했는데

뭔 7천원짜리 피로회복제라니;;

 

게임 캐시템 같당

 

감사합니당

 

 

 

 

어찌저찌 출근해서 근무하는데

으어어어

던킨에서 커피 한잔 해서 마시면서 일함

 

진짜 어휴

이날 진혁쌤이랑 은빛쌤이랑 근무였는데

둘 다 너무 힘들어하셔서

그냥 쉬다 나오라고 하고

나 혼자 밖에서 일하는데

 

평소랑 다르게 나도 힘드니까

으아

짱힘들었다

혼자 근무하는것도 그렇긴 한데

그거보다도 그냥 엠티 후유증이..

 

 

 

그래도 시간은 가고

은빛쌤과 진혁쌤 나와가지고 잠깐 나도 쉬러 나옴

 

 

 

 

갑자기 땡겨서 수타우동 겐 

 

진짜로 자타공인 야탑 최고의 맛집이라고 하던데

난 맥도날드가 내 기준 최고의 맛집이긴 함

근데 어쨌든 여기도 맛있으니까 옴

 

 

 

 

차가운 우동인데

뭐더라 이게

붓가케? 였던거같은데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맛있다

 

 

 

 

진짜 피곤하게 일하고 퇴근하는 길

 

오늘부터 4연속 데이여서..

으어..

 

진짜 힘들듯

 

지금 쓰는 이 시점에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진짜 힘들었따

 

 

 

 

후후 집에와서 짐 정리 하는데

즐거웠던 기억

골프 짱!

 

 

 

 

하하 오랜만이야 집아

 

 

 

 

골프 관련 용품 사야할거 캡쳐해놓음

고니한테 부탁해서 사야겠당

카카오라 할인되지롱

 

 

 

 

퇴근해서 볶음밥에 닭가슴살 싹

 

아 닭가슴살만 보면 마음이 무겁다

요즘 최신 연구결과에 따르면

살을 뺄 때 운동이나 식단도 중요하지만

우리 몸에 항상성이 있기 때문에 다시 돌아온다나 뭐라나

 

소아비만이어서 내가 이렇게 살빼기가 힘든가보다

 

 

 

 

밀린 다이어리 쓰면서 아마 찍었나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간다..

근데 이게 전날 밤 사진인지

아침 출근 사진인지 모르겠네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도 밤같애

 

 

 

 

이건 출근하려고 주차하고 나온 사진

이때쯤엔 이렇게 밝지

 

 

 

 

오늘 같이 근무하는 진혁쌤이 던킨에서 커피한잔 하자고 했는데

뭔가 내가 사야할거 같아서 삼

윗년차니까

 

 

 

 

커피 앤 도넛이니까 도넛 삼

옥수수 뭐시기 도넛이였던거같은데

맛있었당

 

 

 

 

헐 이거 보니까 생각남

이거 이용희교수님이 주셨는데

안먹었던듯?

어디있지 이거

이미 더욱 더 발효가 진행되서 쓰레기통에 있을거같다;;

 

 

 

 

하하하하하

점심 진혁쌤이 중식 먹자고 해서

그냥 배민으로 시키고 사다리 타기 함

 

내가 이겼찌롱

 

 

 

 

오랜만에 짜장면 먹으니까 맛있네

면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중식 먹어도 대부분 볶음밥 시키는데

지난번에 짜장면 한번 먹어보니 맛있어서 또시킴

근데 또 먹어도 맛있다

 

이 집 탕수육은 좀 별로

 

 

 

 

어찌저찌 근무한 다음 퇴근

 

 

 

 

음 근데 여긴 집 근처인데 모지?

 

 

 

 

아 이날 누나 과장 그만둔다고 선언한 기념

기러기둥지 옴

 

 

 

 

크

기러기둥지

언제와도 느낌있당

 

좋은 사람들과 한잔 할 때 꼭 오는 곳

 

 

 

 

오늘의 와인 픽은 남아공 와인

근데 난 안마셧지

누나만 마심

 

 

 

 

대신 난 저녁 대용으로 먹음

 

여기 까르보나라 진짜 맛있당

소시지는 뭐 심플한 소시지

더운야채도 추가한건데 예전이 더 맛있었던듯

 

까르보나라는 진짜 맛있긴하다

 

 

 

 

그리고 집 와서 자기 전에 한챕터 읽고 잠

 

이기는 습관을 기르려고..

다 줘패고싶다

으아아아 이제 연속 데이 이틀 남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