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3 / Night Night

어제 밤에 골프 레슨 가서 커피 먹어서 그런지

그냥 낮밤이 바뀌어서 그런지

잠이 아예 안와서

그냥 유튜브..

 

 

 

 

침착맨이 잔잔한 인기가 많길래 봤는데

웃기네 준빈쿤

 

 

 

 

잠도 안오길래 그냥 씨리얼도 먹어버림

 

 

 

어느새 아침...

오늘 나이트 출근이라 진짜 자야한다

 

 

 

 

그리고 일어나서 출근

 

 

 

 

출근하자마자 커피 한잔

텀블러 가져가면 할인되더랑

신남ㅎㅎ

 

 

 

 

출근 하니까 의국에 있는

새 가운이랑 생일 상품권

신난당

 

 

 

 

저녁은 다솜썜 픽

본도시락 고고

 

본도시락은 먹을 때마다 항상 깔끔한 느낌이다

그래서 좋당

 

 

 

 

지원쌤

이사가셨다길래 

어쩌다보니 집들이 선물로 하나 보내드림

 

이것저것 다른 아이스크림으로 바꿔먹었다고 한당

 

아 저거 보니까 생각났는데

나 아직 생일 선물로 받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케잌 냉동실에 있는데

그거 어쩐담

 

 

 

 

연 나이트 근무여서

사진이 많지 않음 ㅋㅋ

 

어느새 퇴근하고 집

 

다시 자고 출근해야해서

얼른 양압기 끼고 자버림

 

 

 

 

 

우리 귀여운 마늘이도 잠 자구

 

 

 

 

아 병현이한테 빌려준 스위치도 다시 받음

엘든링을 다시 할까 하다가

그냥 요즘 좀 라이트한 게임이 끌려서

커비나 해볼까 하고 ㅎㅎ

 

 

 

 

다음주 라운딩 갈 때 쓸 대량의 로스트볼

 

진짜 큰일이다

드라이버도 안배웠는데

가도 되는건가 하..

민폐일까봐 그저 두렵기만 하다

 

 

 

진짜 잠만 자고 다시 출근할 시간

 

해 지는 모습이 참 이쁘네

 

 

 

 

어느새 도착하니 어두컴컴

진짜 해가 빨리 지기 시작했다

 

 

 

 

아 맞다 이날 어제밤부터 이상하게 장염 증상이 있어서

아무것도 못먹었는데

 

아무것도 안먹기는 좀 그래서

우유랑 삶은 계란이랑 후렌치파이

간호사쌤들 냉장고에서 털어옴

 

 

 

권재현 교수님 애기가 열나가지고

오신겸 사다주심ㅎㅎ

 

 

 

 

속이 너무 안좋긴 한데

그래도 뭐라도 먹는게 좋지않을까 싶어서

원래 소아 나이트 근무하면 사다리가 국룰인데

그냥 사다리 안타고 혼자 죽 먹음..

연 곳이 이곳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

 

 

 

 

짜잔

 

일단 받고 환자 보러..

 

 

 

 

나중에 시간될 때 와서 개봉

그냥 뭐 평범한 죽이었다

비싸가지고 왜비싼가 했더니

죽 하나를 두개로 나눈건지는 모르겠는데

저만큼 양이 하나 더 있었다

 

속도 안좋고 몸도 안좋고

배도 불러서 다 못먹고 버림;;

 

 

 

 

그리고 오늘 정현정교수님이 야식 사주기로 하셨는데

내가 너무 몸이 안좋아서

그냥 편의점 사달라고 말씀드렸고

탄산수 부탁드렸더니

포테이토스프까지 사다주심 ㅠㅠㅠㅠ

 

이거 짱맛있었음

역시 속 안좋을 때는

뜨끈뜨끈한걸 먹어야하나보다

 

감사합니당 교수님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