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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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1 / Off DayLife/22.2q 2022. 5. 12. 09:43
휴가 마지막 날이다 아주 우중충하고 흐리다 커피를 마셔봐도 우울 우울할 땐 국밥이지 열정적으로 살기 위해서 국밥 주문했다 우울한 포장 우울한 상차림 오늘의 리빙포인트 신문을 보면 바닥에 이렇게 깔고 먹을 수 있다 그냥 먹었다 마늘이 걱정된다 간신히 정신 차리고 은행 가는 길에 한컷 그리고 문제는 신분증 안가져와서 그냥 집옴 음식물쓰레기 버리고 은행 간거였는데 음식물카드 잃어버렸었나보다 전화와서 찾으러감 멍청 정원형 온대서 커피랑 디저트 같은거좀 주문했다 오늘 저녁은 정원형도 보고 김형욱 교수님도 보는 날 김형욱 교수님은 이웃사촌이었는데 이사가신다고 해서 사촌관계 끊어지기 전에 한번 보려고 함 그러고보니 점심을 안먹어서 샌드위치 시킴ㅎㅎ 여기서부터는 다시 입맛이 돌 시작 맛있더라~ 정원형 기다리는 사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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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3 / Off OffLife/22.2q 2022. 4. 3. 23:07
률류랼랴 호캉스 하는 날 오늘은 느지막히 일어나서 다른 뷰에서 한번 찍어보았다. 남산타워가 보이는구만? 하루가 맑겠다. 사실 더 자고 싶었지만 바버샵 예약해놔서.. 누나는 일어나자마자 학회 듣는다고 호다닥 주말인데.. 교수님은 뭔가 달라도 다른거같은걸 밍기적대다가 간신히 10분 빠른 걸음으로 직선거리 800미터 미용실 도착 어으 무서워.. 상남자 헤어컷.. = 김정은 컷 될거같애.. 양해를 구하고 찍은 바버샵 내부 예약하면서 처음이라고 했더니 생각보다 옆머리 다 날려버리고 가르마 빡!!!!! 이러진 않았다. 조금씩 스타일을 찾아가자고? 1인 이발소라서 말 많이 걸 것 같았는데 그닥 안걸어서 좀 편했다. 그런데 바버분이 하는 말이 연령에 따라 어울리는 머리스타일이 있는데 30대 부터는 머리 올리고 이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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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9 off / 대통령 선거Life/22.1q 2022. 3. 10. 00:08
굿모닝 오랜만에 일하니까 매우 피곤쓰 3년차가 되어도 회진을 한다니 후후 상상도 못했다 어쨌든 퇴근을 하고 집에 오니 따끈한 차 한잔 그리고 심혈을 기울여서 아침식사를 주문했다. 아침은 아띠제에서 골랐는데 뭐골랐더라 나는 그 무슨 샌드위치 고르고 누나는 치즈 박힌 빵이랑 크로크무슈 골랐는데 후후 피곤하긴 했지만 언제나 새로운 음식은 마음이 설레지.. 따라라라 개봉합니당? ? ????? ???????? ......? ?? 음.. 맛있었당~ 이건 그냥 빵에 치즈박혔는데 체다치즈의 그 뭉근한 꼬린내맛이 부담쓰 크로크무슈는 맛있어보였는데 내가시킨게 아니라서 맛도못봤다. ㅎㅎ 예술은 역시 이해하기 힘들어~ 아무튼 아침을 먹고 오늘은 투표하는 날인데 나는 아직 코로나 격리해제가 되지않아 자고 일어나서 투표가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