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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3 night / 집 / 병원Life/22.1q 2022. 3. 4. 01:48
어제부터 몸이 좀 안좋아서 일찍자고 오늘 일찍 일어났다. 미라클 모닝 할 겸 5시에 일어나서 커피를 내리고 신문을 읽고 시간이 좀 남아서 샐러드를 씻어서 닭가슴살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다. 후후 그야말로 요섹남 어쨌든 샐러드를 먹고 신문을 다 본 뒤에 빨래를 하고 몸이 여전히 안좋아서 헤롱헤롱되다가 뭐좀 먹으면 낫지않으려나 싶어서 내 최애 메뉴 흰우유에 아몬드 후레이크를 먹었다. 근데 이게 왠일 그닥 힘이 나지 않았다.. 아무래도 코로나는 아닐까 싶었다. 원래는 올공집 가서 엄마아빠도 뵙고 마늘이도 볼까 했는데 좀 불안해서 취소하고 소파에 좀 누워있었다. 그러다가 여전히 몸이 안좋아서 침대에 누웠다. 몸이 어떻게 안좋은가.. 음 전신 근육통에 가래 섞인 기침, 콧물 엥? 이거 완전 코로나 아니냐? 사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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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2 off / 분당 빵집 맛집 롤링핀 / 집 / 방탄 티켓팅Life/22.1q 2022. 3. 2. 21:51
드디어 21.01.22부터 이어졌던 퐁당 스케쥴이 끝났다. 진짜 사람 스케쥴이 아니었는데. 특히나 요즘처럼 qol 따지는 시대에 역행하는 극혐 스케쥴이었다. 라떼는 마리야 사람들에게야 뭐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라떼랑 지금이랑 다르단 마리야 어쩔티비 암튼 오늘은 퇴근하면서 오전에 보선이가 청첩장 주기로 해서 브런치 겸 빵집에 들렀다. 병원 옆에 있는 롤링핀 역시 남자들의 브런치 빵 픽은 모다? 소시지빵이다. 비닐 앞에 붙여진 하트 스티커는 아마 어제 만든 빵인듯? 20프로였나 할인되더라. 알기 전에 새 빵도 집어서 하나는 제값주고 사고 하나는 할인된 빵 샀다. 집에 와서는 애용하는 발뮤다 토스터기에 삭 세팅까지 싹 해놨다. 그러고보니 내 친구는 처음 오는듯? 누나 친구는 자취방처럼 자주 놀러오던데. 아무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