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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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4.05 / Night OffLife/22.2q 2022. 4. 6. 00:09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오랜만에 구미 파견가는 날 스케쥴이 좀 몰아서 있어서 오늘 나이트만 하고 다시 서울왔다가 구미내려가서 2주 정도 못올라온당 집에서 시키는 룸서비스의 단점 내가 치워야한다. 이 와중에 우리 마늘이는 토마토를 지금 먹을까 나중에 먹을까 고민중이었다고 한다. 뒷 모습에서 고뇌가 느껴진다. 댓글로 지원쌤이 추천해주신 책 혹시 밀리의 서재에 있나 검색해보았다. 마법사 시리즈라고 하던데 시리즈의 첫번째 책이 없네.. 리디북스엔 있던데 기회되면 사서 봐야겠다. 오늘은 저녁 7시부터 근무긴 한데 구미까지 가야해서 안전하게 3시 출발을 목표로 집안일을 시작했다. 쓰레기 버리기 청소 설거지 등등 신문도 못읽어버렸다. 어제 읽었던 책에서 투자자는 어디서든 투자 기회를 찾는다고 했다. 나는 투자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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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6 off / 코엑스 맛집 폴리스Life/22.1q 2022. 2. 26. 23:00
오늘도 여지없이 퇴근을 하고 아침을 먹었다. 오늘은 딱히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먹을게 없었기 때문. 씨리얼을 싹 먹고 뭔가 좀 아쉬워서 스프를 꺼내서 가루를 붓고 뜨거운 물을 붓고 냠냠 그리고 싹 잠을 잤다. 자고 일어나서는 뭘 할까 하며 신문을 읽었다. 누나가 내가 자는 사이에 본 드라마에서 페퍼로니 피자를 맛있게 먹었다고 먹고싶다고 하길래 페퍼로니 피자를 먹기로 했다. 우선 강신백 들러서 스와로브스키 수리한거 찾고 그 다음 코엑스에 있는 폴리스 가서 피자먹기로. 강신백으로 뿅 아주 사람이 바글바글 하다. 우선 스와로브스키에 왔다. 왜 맡겼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수리 맡겼던 귀걸이를 찾고 나서 집에서 가져온 커피캡슐 반납하러 네스프레소 매장으로 왔다. 반납을 하고 나서 정말 스무스하게 돈쓰러 매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