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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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6 off / 코엑스 맛집 폴리스Life/22.1q 2022. 2. 26. 23:00
오늘도 여지없이 퇴근을 하고 아침을 먹었다. 오늘은 딱히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먹을게 없었기 때문. 씨리얼을 싹 먹고 뭔가 좀 아쉬워서 스프를 꺼내서 가루를 붓고 뜨거운 물을 붓고 냠냠 그리고 싹 잠을 잤다. 자고 일어나서는 뭘 할까 하며 신문을 읽었다. 누나가 내가 자는 사이에 본 드라마에서 페퍼로니 피자를 맛있게 먹었다고 먹고싶다고 하길래 페퍼로니 피자를 먹기로 했다. 우선 강신백 들러서 스와로브스키 수리한거 찾고 그 다음 코엑스에 있는 폴리스 가서 피자먹기로. 강신백으로 뿅 아주 사람이 바글바글 하다. 우선 스와로브스키에 왔다. 왜 맡겼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수리 맡겼던 귀걸이를 찾고 나서 집에서 가져온 커피캡슐 반납하러 네스프레소 매장으로 왔다. 반납을 하고 나서 정말 스무스하게 돈쓰러 매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