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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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2 / @LondonTravel/2022.09 Europe 2022. 9. 11. 23:15
자 런던에서의 둘째날이닷 5박7일의 일정 중에서 하루가 삭 뭔가 시간이 갈 때 마다 돈이 불타버리는 느낌이랄까 기분 묘하네 돈의 힘으로 간닷! 자 호텔에서의 런던 건물 뷰로 시작한닷 날씨가 선선하구만 원래 런던의 9월 날씨는 아주 춥다고 트렌치코트 입고 그래야한다고 누나가 경고했지만 여행 전날에 런던 워킹 동영상 보고 무슨 축제에서 사람들 속옷만 입고 춤추는거 보고 아 별로 안추운듯? 하고 적당히 갔는데 일교차가 좀 심한 것 같긴 한데 춥진 않다 런던 아침은 선선한 정도 산책하는 중 호텔이 템즈강 근처여서 가니까 바로 런던아이가 삭 보인다 오 뭔진 모르는데 푸르른 느낌이 좋아서 산책하다가 한컷 한국전쟁.. 여기 뭐 전쟁기념관 뭐 이런거같기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을 향하여 묵념 그 유명한 빅벤!! 빅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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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0 / Night OffLife/22.2q 2022. 6. 11. 09:54
오늘은 소아 나이트 근무 날이라 늦잠자다가 호다닥 골프 레슨 받으러 감ㅋㅋㅋㅋ 날이 흐리네 흐려 으아 골프 넘 가기싫다 그래도 옴.. 아으 오늘도 교정 반복이다 이거 필드 나갈수는 있나? 이거 내가 쓰는 장비들 처음에는 그냥 골프채로만 했는데 영 안되겠는지 이거로도 함 여기다가 뭔 고무줄도 팔에다가 묶고 함.. 진짜 오지게 못치나보다 나ㅋㅋㅋㅋ 사실상 산탄총이야 아주 오늘도 이래저래 레슨 끝내고 집으로.. 여전히 하늘이 흐리긴 하다 아오 집와서 유튜브로 공부 중 진짜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가면 또 저런 별별 각종 장비로 하는거 보니 실질적으로 도움은 안되나봄? 진짜 못하니까 잘하고싶다 오늘도 아침겸 점심으로 씨리얼 아몬드후레이크 왤케 맛있을까 사실 우유랑 같이 먹으면 다 맛있긴하지만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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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4Life/22.1q 2022. 3. 14. 22:47
하루하루 매일 쓰지 말고 좀 모아서 써보라는 열띤 구독자의 피드백을 받았다. 땡큐 지원쓰 진짜 멋있다. 2월 이벤트에 당첨되고싶어 댓글을 아주 많이 달았던데 노력이 무상하지 참가상에 그치고 마셨다. 하지만 시크한 모습에 버금가는 시크한 피드백을 받아들여서 모아서 써볼까 하고 꾹 참았다. 저 옆구리에 손 대는 거 엣지보소.. 생각해보니 내가 좋아하는 독일의사 블로그도, 여행 블로거도, 우리 지원쓰도 그냥 내키는대로 사진 올리면서 글을 쓰던데 나도 그렇게 한번 해볼까 한다. 일단은 참가상 받은 분들의 사진부터 공유해볼까 마성의 안경이다. 원래 저 보호 가운 입으면 누구나 파워김장전사 느낌으로 되는데 안경 딱 쓰면 그야말로 '힙' 아 진짜 힙한 느낌있다. 지디st 누가 써도 어울린다. 겨울에 군밤파는 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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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0 Day / 피곤한 날 짧은 글Life/22.1q 2022. 3. 12. 03:22
간만에 소아 응급실 근무 날이었다. 7시까지 출근해야해서 5시에 일어났는데 신문도 못읽고 출근했다ㅠㅠ 전날에 선거방송 보고 늦게 자서 그런가? 어쨌든 출근해서 집에서 가져온 빵을 먹었다. 밑에 있는 논문은 다음주 수욜에 저널클럽 발표가 있어서.. 빵은 맛있었당. 깨도 고소하고 팥도 달달하고 부드럽고 폭신하고 집에서 내려온 커피 마시면서 빵을 먹었다. 뭔가 써놓고보니 오 차도남 느낌인데.. 싶을 수 있는데.. 의자가 진짜 핵불편하다. 하도 높고 불편해서 뭔가 별로다. 차도남이고 나발이고 허리가 너무 아프다. 원래는 여기에 앉는데 자리제한을 두는 경우가 있어서 매우매우 불편한 의자에 앉아서 일했다. 이 의자도 뭐 크게 편하진않지만.. 어쨌든 일도 하고 논문도 읽고 이래저래 왔다갔다 하면서 창 밖을 바라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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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9 off / 대통령 선거Life/22.1q 2022. 3. 10. 00:08
굿모닝 오랜만에 일하니까 매우 피곤쓰 3년차가 되어도 회진을 한다니 후후 상상도 못했다 어쨌든 퇴근을 하고 집에 오니 따끈한 차 한잔 그리고 심혈을 기울여서 아침식사를 주문했다. 아침은 아띠제에서 골랐는데 뭐골랐더라 나는 그 무슨 샌드위치 고르고 누나는 치즈 박힌 빵이랑 크로크무슈 골랐는데 후후 피곤하긴 했지만 언제나 새로운 음식은 마음이 설레지.. 따라라라 개봉합니당? ? ????? ???????? ......? ?? 음.. 맛있었당~ 이건 그냥 빵에 치즈박혔는데 체다치즈의 그 뭉근한 꼬린내맛이 부담쓰 크로크무슈는 맛있어보였는데 내가시킨게 아니라서 맛도못봤다. ㅎㅎ 예술은 역시 이해하기 힘들어~ 아무튼 아침을 먹고 오늘은 투표하는 날인데 나는 아직 코로나 격리해제가 되지않아 자고 일어나서 투표가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