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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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 Night OffLife/22.2q 2022. 4. 14. 09:54
아침이 되었다. 줄어가는 내 블로그 방문자 수처럼 내 체력도 줄어만 간다. 남은 아침 근무를 가벼운 독서와 함께 흘려보냈다. 오 어쩌다보니 판교에 오피스텔이 있다던데? 단기, 장기 임대 가능한 뷔뷘 요즘 바퀴벌레 나온 이후로 부쩍 주거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여기다가 오피스텔 하나 얻어서 분당 근무할 때 왔다갔다 하는 식도 괜찮지않을까? 용산은 너무 머니까ㅠㅠ 음 용산 왔다갔다 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 그래도 미련이 남아 시간까지 검색해보았다. 지금생각해보니 내가 원하는건 밤샘 근무 하고 잠깐 씻고 잘 곳이 필요한건데 이정도 가격이면 그냥 매번 호텔 예약해서 가는게 더 쌀 수도 있을거같다.. 미련을 버리고 새로운 차 한잔 마쉬멜로우가 든 핫초코 한번 마셔보았는데 그낭 쏘쏘? 달디 단 음료를 밤에 먹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