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 /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 내가 아는, 기대하는 바로 그 맛!

 

 

 

이 전 작품인 스파이더맨이 나왔을 때가 언제지

구니간 때였긴 한데

 

구니간이 되니까 시간이 많아지면서

예전부터 꿈꿔왔던 명작 게임들을 하나 둘 씩 깨기 시작하다가

 

예전 명작부터 시작해서 시대를 따라잡더니

스파이더맨을 했던 때가 있었다.

 

그 때의 충격이란

 

거미줄을 타고 뉴욕 빌딩 숲을 활보하는 그 속도감에 진짜 감탄이 절로 나왔다 ㅋㅋㅋㅋㅋ

한동안 검지와 새끼를 펴서 칙칙거리면서 다녔던 기억이 나네

 

그런 스파이더맨이 후속작이 나왔다고??

근데 사실 뭐 스파이더맨이라는게 스토리도 뭐 거기가 거기고

딱히 뭐 기대감이 크진 않아서 그냥 시간나면 해야겠다 싶었는데

 

마침 갓오브워를 끝내고 가볍게 해볼 겸 시작해보았다 ㅋㅋ

 

 

 

 

아니 근데 잠깐

주인공이 흑인이네

피터 파커는 여자친구인지 와이프인지 모르겠는데

암튼 엠제이 사진찍어주러 가버림

 

그래서 흑인 스파이더맨이 뉴욕을 지킴

 

 

 

 

이얍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위에서 한 컷

뉴욕 여행 부럽지 않다

 

 

 

 

범죄자가 모는 트럭에서 엿듣고

 

 

 

 

시민들이랑 셀카도 찍어주고

 

 

 

 

쿠궁

결국 뉴욕을 구함

 

 

 

 

피터파커는 꿀빨다가 와서 마지막에 이욥 하고 폼이나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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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한 번쯤 할 만 하다

 

 

시작하기 전에 이게 스탠드얼론 작품에

볼륨이 크지 않다고 하던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조금 더 부담없이 시작한 것도 없지않아 있는데

 

아니 흑인 스파이더맨이 처음엔 거부감 쩔더니

결국엔 뭐 

그냥 적응되서 플레이함

 

근데 좀 아 뭐라고해야하지

게임 전체적으로 PC주의가 너무 진해서 가끔씩 으잉 하는 경우가..

 

Black lives matter가 뜬금없이 비춰진다든가

레즈비언 커플에 동양인 사이드킥에 청각장애인 npc..

악당들은 대부분 백인

 

백인들이 이 게임하면 서운할거같은데..

 

뭐 게임이 재미있음 장땡이긴 한데

하 뭐라고해야하지 아 좀 뇌절같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

 

같은 PC 주의를 표방해도 좀 게임에 녹여서 해야지

이건 뭐 볼륨이 작아서 주요 npc 나와봤자 10명 안쪽인데

너무 좀 아 모르겠다 진짜 ㅋㅋ

 

해리포터 했을 때도 뭐 대부분 흑인이고 백인 나오면 게이거나 레즈비언이어서

아 진짜 ㄹㅇ 겁나 위화감 들었는데

 

그래도 해리포터보다는 훨씬 재밌긴 함ㅋㅋ

 

볼륨이 작아서 좀 아쉽긴 한데

뭐 가볍게 즐기기엔 좋았다

 

마지막은 역시 영웅물답게 피 끓는 마무리..

내가 스파이더맨이다!!

 

암튼 뭐 재밌었당! 

 

 

 

별점 기준))

★★★★★ 또 하고싶다

★★★★ 한 번쯤 할 만 하다
★★★ 기회 생기면 할 법하다
★★ 할거없으면 해라
★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