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 / 어떤 진심 - 2023년 제68회 현대문학상 수상 소설집 / 음 재미있었당!

 

 

원래는 이상문학상 작품집만 매년 사보는데

그냥 우리나라 문학에도 좀 관심을 가져보고 싶어서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도 사보기로

사실 시집도 샀는데 그건 아직 못읽긴함

 

예전에 어느해인지 모르지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도 사서 읽어봤는데

그 해의 이상문학상 작품집에 실린 작품들이 더 좋아서 

이후로는 맨날 이상문학상 작품집만 봤었는데

 

암튼 이번에 한번 읽어보았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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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가장 빛나는 소설과 소설가에게 주어지는, 68회를 맞은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 문학상인 [현대문학상]의 올해의 수상자와 수상작으로 안보윤의 「어떤 진심」이 선정되었다. 심사는 2021년 12월호～2022년 11월호(계간지 2021년 겨울호～2022년 가을호) 사이, 각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후보작으로는 문진영, 「내 할머니의 모든 것」 박지영, 「쿠쿠, 나의 반려밥솥에게」 이서수, 「엉킨 소매」 위수정, 「몸과 빛」 윤보인, 「압구정 현대를 사지 못해서」 이승은, 「우린 정말 몰랐어요」 이장욱, 「요루」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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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한 번쯤 읽을 만 하다

 

 

음 일단 이상문학상 작품집과 비교를 해보면

https://hyinuyu.tistory.com/275

23.03 / 홈 스위트 홈 - 2023 제 46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 오 이번 대상작은 울림이 있네

 

난 그냥 개인적으로는 올해는 이상문학상 작품집에 있는 작품들이 좀 더 마음에 남았다.

 

보니까 현대문학상이 훨씬 오래된 상인가보네

68회인거 보니까

이상문학상은 46회고

 

아무튼 뭐 

그냥 재미있게 읽었당 ㅎㅎ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박지영, 「쿠쿠, 나의 반려밥솥에게」 

요게 재미있긴 했음 ㅋㅋㅋㅋ

 

치매 노인을 돌보는 자녀에 대해서

특이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재미있었당

 

암튼 한번 쯤 읽으면서 우리나라 문학에 대해서 느껴보는 것도 좋을듯~

 

 

별점 기준))

★★★★★ 또 읽고싶다

★★★★ 한 번쯤 읽을 만 하다
★★★ 기회 생기면 읽을 법하다
★★ 읽을거없으면 읽어라
★ 읽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