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3 /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 몰라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Hobby/Book 2023. 3. 15. 10:50728x90
ㅋㅋㅋㅋ
아니 뭐 그냥 한달에 한번씩 가볍게 읽는 책으로 선정해서 읽는데
제목 보자마자 이게 뭐야 싶던데
어디에 있냐
나도 요트가지고싶다
주식시장의 본질을 꿰뚫은 유쾌하고도 신랄한 풍자로 주식시장의 가려진 이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풍자서이다. 책의 제목에 활용된 에피소드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듯,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고객의 이익 즉 ‘고객의 요트’보다는 자신들의 요트에 관심이 많은 금융회사와 금융인들의 탐욕과 모럴 해저드를 꼬집는다.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몇 년 동안 주가대폭락을 맞아 거액을 잃는 경험도 하고, 월스트리트를 떠난 후로도 투자사의 고객으로 월스트리트와 인연을 이어간 저자는 월스트리트에 존재하는 어리석음을 유쾌하고도 노골적인 유머로 풀어낸다.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이라면 주식을 거래한 기간이 길수록, 투자 관련 업계에 종사한 기간이 길수록 저자의 시니컬하면서도 통렬한 비판에 전적으로 공감하게 될 것이고, 한편으론 씁쓸하지만 답답함을 일순간에 날려버리는 통쾌함도 함께 느끼게 될 것이다.
총평
★★★ 기회 생기면 읽을 법하다
음 솔직히 이런 류의 책을 하도 읽어서 그런가
맨날 뭐 뻔한 이야기 하는 느낌이다
웃기려고 시니컬하게 쓴거같긴한데
뭐 웃긴 부분도 있는데 뭐 그냥 뭐 그냥 그렇지 뭐
딱히
새롭진 않은 이야기들이었다
살빼려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
뭐 그런 이야기같달까
그냥 뭐 가볍게 읽으면 좋다~
별점 기준))
★★★★★ 또 읽고싶다★★★★ 한 번쯤 읽을 만 하다
★★★ 기회 생기면 읽을 법하다
★★ 읽을거없으면 읽어라
★ 읽지마라728x90'Hobby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3 / 합법적으로 세금을 아끼는 절세의 기술 / 2023년 최신판이길래 그냥 사봄 (0) 2023.03.15 23.03 / 바퀴벌레 / 아니 이게 이렇게 재미있었나? (0) 2023.03.15 23.03 / 박쥐 / 해리 홀레의 시작 (0) 2023.03.09 23.03 / 구의 증명 / 이상문학상 수상 작가는 달라도 다르다 (2) 2023.03.05 23.03 / 홈 스위트 홈 - 2023 제 46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 오 이번 대상작은 울림이 있네 (0) 202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