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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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3 night / 집 / 병원Life/22.1q 2022. 3. 4. 01:48
어제부터 몸이 좀 안좋아서 일찍자고 오늘 일찍 일어났다. 미라클 모닝 할 겸 5시에 일어나서 커피를 내리고 신문을 읽고 시간이 좀 남아서 샐러드를 씻어서 닭가슴살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다. 후후 그야말로 요섹남 어쨌든 샐러드를 먹고 신문을 다 본 뒤에 빨래를 하고 몸이 여전히 안좋아서 헤롱헤롱되다가 뭐좀 먹으면 낫지않으려나 싶어서 내 최애 메뉴 흰우유에 아몬드 후레이크를 먹었다. 근데 이게 왠일 그닥 힘이 나지 않았다.. 아무래도 코로나는 아닐까 싶었다. 원래는 올공집 가서 엄마아빠도 뵙고 마늘이도 볼까 했는데 좀 불안해서 취소하고 소파에 좀 누워있었다. 그러다가 여전히 몸이 안좋아서 침대에 누웠다. 몸이 어떻게 안좋은가.. 음 전신 근육통에 가래 섞인 기침, 콧물 엥? 이거 완전 코로나 아니냐? 사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