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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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8Life/22.1q 2022. 3. 18. 21:28
음 오랜만에 모아서 쓰려니 어색쓰 오프가 간만에 길었다. 코로나 격리 해제 후에 계속 달리기만 한거 같은디 몸 컨디션도 다 회복 안된 상태여서 더더욱 그랬나보다. 그동안 산걸 한번 보면 음? 03.15 첫 사진이다. 왜 찍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이때쯤 밖으로 나왔나 싶기도 하고.. 이날 좀 바쁜 날이었다. 스케쥴표에도 night 근무기도 한데 출근 전에 우체국 등기도 수령하고 월세랑 사업자 대출금 납부도 하고 대출 서류도 보내고 아마 그래서 시작 시간을 찍었나? 모르겠다. 우체국 가는 하늘 구름도 몽실몽실 우체국 가다가 아 여기서 점심을 먹어야겠다 하고 찍어놓았다. 그러고보니 아침도 안먹어서 슬슬 배가고파서 등기만 받고 오면서 싹 카이센동을 먹어볼까 했다. 이사오면서 참 내안의 맛집으로 두고 종종 갔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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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규만화 이야기Thought 2022. 3. 9. 02:15
일단 귀여운 마늘이 사진을 앞에다 두고ㅎㅎ 간만에 출근해서 하루죙일 일만했고 지금도 하고 있어서 그래도 뭐라도 써볼까 하다가 혐규만화에서 감명깊은 만화만 조금 더 골라보았다. ㅋㅋㅋㅋ 힘들다 힘들다 하는 편인데 조금 부끄러워지려고 하던 찰나 마지막컷이 인상깊었다. 사실 모두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면 더 아름답지만, 조금 덜 진실되게 보이고 오히려 따뜻함 속의 차가운 느낌으로 될 것 같다 ㅋㅋㅋㅋ 이것도 공감공감 관심좀 주세요~~~~ 파워블로거 되고싶당 그러다가 이 만화를 보고 사실 내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은 다 이런 마음 아닐까.. 그래도 사소한 관심이 좋다능.. ㅎㅎ 근데 사실 요즘은 그냥 쓰는게 재미있다. 작업을 아끼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없을테지만..? 그래도 하루를 반추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