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25 / Off Full

 

 

아니 뭐여 이렇게 흔들려

풀근무라 밤새 근무하느라 그런듯

아마 신관가는 길

 

 

 

 

신간가서 그냥 가볍게 사다리 해서 얻어먹고

 

 

 

 

아 장형란교수님이 사주심

뭐 전산 점검으로 코드 화이트 인데

기념해서 사주셨나봄

냠냠

 

 

 

 

우리 귀여운 마늘이도 쉬는 중

 

 

 

 

난 뭐 어찌저찌 퇴근

 

 

 

 

와서는 죽 잠깐 먹고

아마 피곤해서 잔듯

 

 

 

 

일어나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저녁으로는

집에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재료로 밥 만듬

삼겹살이랑 감바스

 

심지어는 유통기한이 지난 토스트까지 먹음

냠냠

 

 

 

 

그리고 편의점 갔더니

이클립스 신제품 나왔다고 해서 삭 사서 먹어주고

배비파향 맛있더라

 

 

 

 

잠깐 산책하러 나감

 

 

 

 

한강 좋구만

 

 

 

 

산책하다가 씨유 들러서

 

 

 

 

누나는 맥주

나는 탄산수

 

 

 

 

그리고 집

 

 

 

 

집 와서는 책 싹 읽어줌

https://hyinuyu.tistory.com/603

23.09 /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 음.. 무라카미 하루키.. 흠..

 

 

걍 그랬다..

 

암튼 이렇게 하루가 간당..

내일은 또 풀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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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근무 아침

 

 

 

 

출근하는 길

 

 

 

 

아이고

병원도착

 

 

 

커피한잔 싹 내려주고

 

 

 

 

귀여운 마늘이 한번 봐주고

 

 

 

 

일하다가 점심으로 햄버거 싹 먹어주고

 

 

 

 

정원형이 스벅 사다줘서 스벅도 먹고

 

계속 일하다가

 

아 이날 아랫년차선생님들 엠티가느라 우리년차가 근무서는 날이었음

 

 

 

 

정원형이 족발 시켜줘서 싹 먹음

아이고 맛있땅

 

 

 

 

치얼스

 

 

 

 

일하다가

달누나가 잠깐 쉬라고 해서

쉬러나옴

 

 

 

 

올영 쇼핑하러옴

 

 

 

 

김 부각이랑

따뜻한 일회용 안대 삼

 

아이고

고되다 

 

이렇게 하루가 간당

 

계속 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