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 / 바비 / 그냥 뭐 유치하고 재미있었당ㅋㅋ

 

 

집 밖을 벗어나고 싶어하지 않는 누나가

갑자기 영화보러 가자더니

이거 예매해서 보러갔다 ㅋㅋㅋㅋㅋ

 

뭐 보고는 싶었는데

못보지않을까 생각하고있었는데

이렇게 뜬금없는 날에 뜬금없이 보러가게 되더니

 

이게 얼마만에 가는 영화관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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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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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 생기면 볼 법하다

 

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그냥 재밌긴 한데

스토리도 너무 심플하고 약간 애들용 영화같았음 ㅋㅋㅋㅋㅋ

 

난 뭐 신문에서 라라랜드급으로 평가하길래 그정도로 엄청난줄 알았는데

그냥 보니까

마고 로비 헌정 영화같네

 

 

 

그냥 뭐 이런 다양한 옷을 입은 마고 로비가

이러쿵 저러쿵 왔다 갔다 아이고 다 해낼 수 있다! 뭐 이런 영화다

 

페미니스트 영화라고 하던데

뭐 맞긴 하지..

여성 인권 신장을 담고, 모든지 할 수 있어! 뭐 이런걸 담았다는건 알겠는데

너무 타겟이 어린이용같음

 

그냥 뭐 뇌 빼고 보면 볼거리도 많은데

내가 기대감이 너무 컸나보다

라라랜드급으로 얘기를하는데 어떻게 기대를 안하냐 근데..;;

 

암튼 뭐 재미있었다~ 

 

 

별점 기준))

★★★★★ 또 보고싶다

★★★★ 한번쯤 볼 만 하다
★★★ 기회 생기면 볼 법하다
★★ 볼거없으면 봐라
★ 보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