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 / 곰브리치 세계사 예일대 특별판 / 재밌당! 가볍게 읽기 좋당!

 

 

원래부터 역사에 큰 관심이 없고

재미도 없어서

너무 무식한거 같아서

 

교양을 위하여 한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봄

 

이게 그렇게 역사 기본서라던데

역알못들이 시작하기 좋은 뭐랄까 수학의 정석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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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가 선택한 세계사 입문서
세계적인 석학 곰브리치가 청소년을 위해 쓴 세계사
200여 장의 컬러 도판과 함께 새롭게 만나다!

2006년 미국 대학 출판부 협회(AAUP) 선정 도서
2005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2010년 [가디언] 선정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

20세기를 대표하는 인문학자 에른스트 H. 곰브리치가 청소년을 위해 쓰고, 예일대 출판부가 엄선한 컬러 도판을 수록한 세계사 입문서 『예일대 특별판 곰브리치 세계사』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서양미술사 The Story of Art』와 함께 역사와 예술 등 인문학의 핵심을 통찰력 있게 다루어 저명한 에른스트 H. 곰브리치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곰브리치가 쓴 『젊은 독자를 위한 세계사 Eine kurze Weltgeschichte fur junge Leser』(2004년)를 우리말로 옮기고, 더불어 예일대 특별판인 『작은 세계의 역사: 일러스트 에디션 A History of the World: Illustrated edtion』(2011년)에 사용된 200여 장의 시각 자료를 실어 활용성을 더한 새로운 판본이다. 초판 출간 이래 80년 넘는 긴 세월 동안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세계사 고전에, 사료적 의미가 깊은 시각 자료를 추가하여 재편집한 ‘곰브리치 세계사’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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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한 번쯤 읽을 만 하다

 

 

음 재미있었다!

뭐랄까 역사는 타임라인이 잘 머릿속에 안박히는거도 문제고

어디서 어떻게 일어났는지도 잘 안박히는데

 

이건 타임라인을 주기적으로 강조해주면서

사진과 그림을 통해 시작적으로도 어디서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알려준다.

 

굉장히 초보자용 책이긴 한데

그래도 아무래도 유럽 사람이 쓴 책이다 보니

유럽 지리를 기본적으로 안다고 생각하고 서술한 느낌이 있다.

 

결국 구글 지도 펴놓고 보긴 함..

아오 지식이 너무 없어서 문제다..

 

청소년들을 타겟으로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쉽고 재미있게 쓰여졌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내가 역사를 재미없어해서 간신히 읽긴 함

 

왜이렇게 재미가 없을까

머릿속에도 잘 안남긴 함

 

그래도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으니까

어느정도 중요한 이벤트는 머릿속에 남긴 함

약간 교양이 쌓이긴 했겠지?

 

교양인으로 사는게 쉽지가 않다

그래도 이 책은 추천

일단 나같은 사람이 다 읽은 것만으로도 추천이다 이 책은ㅋㅋㅋㅋ

 

이 책을 계기로

좀 더 역사 책을 더 읽으면서 교양을 쌓아야겠다..

 

 

별점 기준))

★★★★★ 또 읽고싶다

★★★★ 한 번쯤 읽을 만 하다
★★★ 기회 생기면 읽을 법하다
★★ 읽을거없으면 읽어라
★ 읽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