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02 / 락희안 일산점 / 누나 직장 버프 받아서 자주 오는 중국집

 

 

 

음 누나 직장에 있어서

자주 오는 중국집

 

오늘은 누나 운전 연습 할 겸 여기까지 온 김에 밥까지 먹으러 왔당

 

 

 

 

주말이라 그런지 평일보다 사람이 적은듯?

난 주로 평일 점심에 많이 왔는데

그 때보단 확실히 적다 사람이

 

 

 

 

근데 문제는

일하는 점원 분도 적음

 

띵동 벨 눌렀는데 안오길래 띵동 띵동 하니까

저 멀리서 잠깐만요~ 이러는거 보니

엄청 바쁜 것 같았다.

 

 

 

 

이니셜 셋팅

 

따뜻한 차와

아삭한 무랑 짜조라고 하나 저 짭조름한걸 뭐 저거 줌

어떤 중국집은 여기다가 땅콩같은거 주는데 그거 맛있었는데

어디서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여기는 안줌

 

 

 

 

원래 중국집은 짜장면에 탕수육이 국룰인데

나는 일단 면을 안좋아하고

여기는 탕수육 보다 누룽지탕이 진짜 맛있는데

누룽지탕 뭔가 질려서 누나가 크림새우 시킴

 

크림새우는 크림새우맛이었다

좀 달착지근하고 통통한 새우맛인데

좀 물려

 

 

 

 

그리고 난 맨날 볶음밥 먹는데 

그냥 오늘은 진~짜진짜 오랜만에 짜장면 먹어봤는데

하나도 특별하지 않더라

저 면 색만 검은색이고 딱히

 

짜장에 고기도 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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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오고싶다

 

 

혹평만 한거 같네..
근데 왜 별 다섯개냐

 

여기 누룽지탕이 진짜 맛있음 ㅋㅋㅋㅋㅋ

솔직히 이 맛 못잊어서 몇번이나 오는거다

병원 안에 음식점 짱 많은데

굳이 여길 몇번씩이나 오는 이유는 오직 여기 누룽지탕 때문

 

이번엔 안먹어서 좀 만족도가 떨어졌지만 뭐..

 

뭐 거기다가 이건 내 편견일 수도 있는데

중국집은 위생에 좀 신경을 덜 쓸 것 같은 이미지 아님?

근데 여기는 깨끗함

가게 스타일이 모던 차이니즈 스타일 이랄까

 

주차도 편하고

가게도 깨끗하고

맛도 있고

 

좋다!

 

별점 기준))

★★★★★ 또 오고싶다
★★★★ 한 번쯤 와볼만 하다
★★★ 근처 지나가면 가볼법하다
★★ 갈곳없으면 가라
★ 가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