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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2 / 아르테미스 / 음 라쳇 앤 크랭크 소설 열화판 느낌인데
    Hobby/Book 2023. 2. 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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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션부터 시작해서

    우주 3부작의 두번째, 아르테미스를 읽었다.

     

    https://hyinuyu.tistory.com/243

     

    23.02 / 마션 / 보고 나면 감자가 먹고 싶어지는 명작

    조금 전에 써서 포스팅 했던 당신이 지나간 자리 https://hyinuyu.tistory.com/242 23.02 / 당신이 지나간 자리 / 음 용두사미.. 구미 가서 일하고 오느라 진짜 책 엄청 읽었다 ㅋㅋㅋㅋㅋㅋ 일기도 밀렷으니

    hyinuyu.tistory.com

    요게 마션 리뷰

     

    이전에는 읽어본 적이 없던 거에다가

    항상 읽어보고싶어서 벼르고 있었던 데다가

    마션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이것도 재미있겠지 하고

    엄청 기대하면서 읽음

     

    믿고 보는 앤디 위어!!

     


     

     

    기대 이상의 스케일,
    데뷔작의 성공을 뛰어넘는 블록버스터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천재작가 앤디 위어의 SF 누아르 스릴러

    천재 작가 앤디 위어가 이번에는 지구의 위성 달을 무대로 새 작품을 선보인다. “아르테미스라는 제목 외에는 생각해 본 적 없다”라고 작가 스스로 자부할 만큼 달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은 이 소설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출간하자마자 세간의 이목을 끌며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작품의 성공으로 앤디 위어는 명실공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흥행 보증 수표로 거듭났다. 전작 『마션』이 화성에서 조난 당한 남성의 생존기였다면 『아르테미스』는 하드보일드 소설의 전형적인 시작으로 이야기의 포문을 연다.

    면적 약 0.5평방킬로미터. 인구 약 2,000여 명. 대부분 관광객이나 억만장자가 거주하는 이 도시에는 다수의 노동자와 범죄자도 공존하고 있다. 이 매혹적인 달의 도시에서 짐꾼으로 활약하는 재스민 바샤라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불법적인 일을 할 때에도 망설임 없이 수락한다. 어느 날 트론 란비크라는 부자로부터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제안을 받는다. 이는 생각보다 위험하고, 불법적인 일이지만 그녀만의 수학적 감각과 노련함으로 임무 완수를 눈앞에 둔다. 하지만 의뢰자인 트론은 미지의 세력으로부터 죽임을 당하고, 급기야 재스민은 아르테미스 시 전체에 범죄자로 정보가 공유돼 위기에 처한다. 설상가상으로 아르테미스의 운명을 좌우하는 엄청난 음모들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재스민은 아르테미스를 구하기 위해 온갖 지식과 도구를 총동원해야 할 입장에 처한다.

    글을 쓸 때 무엇보다도 과학적 사실을 조사하고 검증하는 걸 즐긴다고 밝힌 바 있는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전작 『마션』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자료 조사와 수학적 계산을 거쳐 ‘달의 도시 아르테미스’라는 완벽한 가상 세계를 구현하였다. 지구과학, 화학, 수학 등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합리적 추론에 따라 달이라는 공간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였고, 그 도시가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한 정치 ? 경제적 구상까지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작가 블레이크 크라우치가 “달의 도시를 배경으로 다시 한 번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라는 찬사를 보낸 이유가 여기에 있다.

    100여 년의 시간 동안 SF는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시장에서 SF의 인기는 점점 더 치솟고 있다. 인류의 이상과 자연 과학 지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SF 대표작을 찾는다면, 이 책이 맨 첫 줄에 꼽힐 것이다. 이 책은 최신 개정본으로, 특별히 작가의 신간 『프로젝트 헤일메리』와 데뷔작 『마션』과 함께 ‘우주 3부작’ 세트를 구성해 앤디 위어의 팬들에게 선물같은 에디션이 되도록 했다. 세트 박스 디자인은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 그래픽 부문 등에서 수상한 석윤이 디자이너가 맡아 개성 넘치는 감각을 덧입혔다.

     


     

     

    총평

    ★★ 읽을거없으면 읽어라

     

     

    별 두개 줄까 세개 줄까 진짜 고민 많이 했다.

    솔직히 말하면 

    블로그 보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그래도 한국 작가 작품 평점은 어느정도는 좀 별점을 후하게 주는 편인데

    외국 작가는 좀 얄짤 없는 편

     

    마션으로 기대가 좀 높아진 것도 사실이지만

    너무 형편없는데..?

     

    지금 쓰는 동안에 별 하나 낮춤

    생각할 수록 좀 별로네

     

    그냥 달에 사는 여자 도둑이

    달을 구하는 내용인데

    뭐 재미없다 진짜로

     

    라쳇 앤 크랭크라는 게임이 있다.

    플스 4 때도, 플스 5 때도 시리즈 한편 씩 나와서 재미있게 했던 게임인데

    뭐 간략하게 얘기하면 그냥 우주 여우 나와서 우주 해적이랑 싸우는 내용이다.

     

     

    게임 포스터만 봐도 알겠지?

    이게 훨씬훨씬 더 재밌다.

     

    소설은 뭐 이게 뭐야 싶을 정도로 형편이 없다..

     

    아 그래 솔직히 라챗 앤 크랭크는 진짜 재미있었지

    내가 sf 장르 게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꼭 한다 정말 게임의 원초적인 목적을 망각하지 않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ㅋㅋㅋㅋ

    아니근데 왜 갑자기 게임리뷰하는거같냐

     

    암튼 책 노잼

    라챗 앤 크랭크랑 비교하는게 미안할 정도

     

    그래 이 작가도 원히트원더 같은 작가인가 싶은데

    어떻게 우주 3부작이 되었지..?

    후속작이 나온게 신기할 정도

    마션이 진짜 재미있긴 했나보다..

     

     

     

    별점 기준))

    ★★★★★ 또 읽고싶다

    ★★★★ 한 번쯤 읽을 만 하다
    ★★★ 기회 생기면 읽을 법하다
    ★★ 읽을거없으면 읽어라
    ★ 읽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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