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
~22.05.11 / Off DayLife/22.2q 2022. 5. 12. 09:43
휴가 마지막 날이다 아주 우중충하고 흐리다 커피를 마셔봐도 우울 우울할 땐 국밥이지 열정적으로 살기 위해서 국밥 주문했다 우울한 포장 우울한 상차림 오늘의 리빙포인트 신문을 보면 바닥에 이렇게 깔고 먹을 수 있다 그냥 먹었다 마늘이 걱정된다 간신히 정신 차리고 은행 가는 길에 한컷 그리고 문제는 신분증 안가져와서 그냥 집옴 음식물쓰레기 버리고 은행 간거였는데 음식물카드 잃어버렸었나보다 전화와서 찾으러감 멍청 정원형 온대서 커피랑 디저트 같은거좀 주문했다 오늘 저녁은 정원형도 보고 김형욱 교수님도 보는 날 김형욱 교수님은 이웃사촌이었는데 이사가신다고 해서 사촌관계 끊어지기 전에 한번 보려고 함 그러고보니 점심을 안먹어서 샌드위치 시킴ㅎㅎ 여기서부터는 다시 입맛이 돌 시작 맛있더라~ 정원형 기다리는 사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