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1 / 거품 / 그냥 뭐 대학가 앞 애매한 포지션의 술집

 

 

누나랑 샤브칼국수 먹고 난 다음에 어디갈까 하다가

누나가 오랜만에 거품 가자고 해서 감

 

난 사실 몇번 가보진 못함

여기가 대학생들이 가기엔 좀 가격이 살짝 있다고 해야하나?

엄청 비싼건 아닌데 좀 포지션이 애매함 ㅋㅋㅋㅋ

 

 

 

 

암튼 감

 

 

 

 

깔끔한 실내

여기 옆은 거울 벽으로 된 공간이 있는데

뭐 그냥 그럼

 

 

 

 

술 못마시니까

걍 문다버그 마심

 

누나는 맥주 한잔

 

 

 

 

안주가 만원 언저리라 너무 싼 느낌이라

가장 땡기는 나초 치즈 뭐시기 시켰는데

 

먹어보니 싼 느낌은 아니었음

그냥 뭐 나초에 치즈 올리고 뭐 이상한 이것저것 올리고 전자렌지 돌린 느낌인데

눅눅해져서 나초의 식감이 죽음

 

근데 가격이 싸니까 뭐 그냥저냥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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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처 지나가면 가볼법하다

 

 

아 안찍은게 있는데

여기 기본안주 김에 뭐 간장스러운 소스 찍어먹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음 ㅋㅋㅋㅋ

 

계~속 먹게되는데 먹느라 못찍었나봄

 

암튼 뭐 여기는

가격이 대학가라 그런지 엄청 싸긴 한데

또 엄~청 싼 느낌은 아님 ㅋㅋㅋㅋㅋ

 

애매하다고 해야하나..?

 

그 서빙해주는 직원분인지 사장님인지 모르겠는데

엄청 친절한 느낌은 아님

가격이 친절이 생각날 만한 가격은 아닌데

그렇다고 불친절해야할 정도의 가격은 아니라서

뭐 난 좀 애매했음

 

분위기도 뭐 그냥 뭐 

아 근데 이야기하긴 좋음

 

뭐 근처면 가볼만 함~ 

 

별점 기준))

★★★★★ 또 오고싶다
★★★★ 한 번쯤 와볼만 하다
★★★ 근처 지나가면 가볼법하다
★★ 갈곳없으면 가라
★ 가지마라